도쿄의 화려한 번화가와는 조금 떨어진 골목 어귀, 낡은 간판과 수수한 외관을 지닌 한 식당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관광객의 발길은 그다지 많이 닿지 않을 듯한 곳. 하지만 내부는 북적이고, 창밖 진열장에는 정성껏 만든 음식 모형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는 이곳, 바로 ‘모리노차야(森の茶屋)’입니다. 이번 도쿄 여행 중 우연히 들어가게 된 이곳에서 함바그 정식과 치킨 밥 세트를 먹었고, 그 경험이 인상 깊어 자세한 후기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가게 정보 가게명: 森の茶屋 (모리노차야) 위치: 도쿄 신주쿠 인근 (상세 주소는 하단 참고) 영업시간: 점심~저녁까지 운영 (브레이크 타임 없음) 결제 방식: 현금만 가능 (Cash Only)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