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폴란드는 유럽의 역사와 자연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도시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폴란드 여행을 계획한다면 바르샤바, 크라쿠프, 그단스크, 자코파네 4곳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는 것이 좋다.바르샤바는 폴란드의 수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와 왕궁, 쇼팽 공원이 있는 와지엔키 공원 등이 대표적인 명소다. 전쟁과 재건의 역사를 간직한 이곳에서 폴란드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다.크라쿠프는 폴란드의 옛 수도로, 중세 분위기가 가득한 도시다. 바벨성과 구시가지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