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경기 북동부에 위치한 포천은 산과 호수, 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도시다. 자연의 품과 예술의 숨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화현면의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은 배상면주가가 운영하는 공간으로, 본관에는 술박물관과 체험관, 구매 장터가 마련되어 있다. 야외에는 400여 개의 항아리 숙성고와 잔디 정원이 펼쳐져 있으며, 운악산을 배경으로 산책하기 좋다.영북면 산정호수는 잔잔한 수면과 둘레길이 인상적인 명소다. 계절마다 풍경이 바뀌어 사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으며, 주변 산세와 호수가 어우러진 경관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