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3화의 중심인물은 전자발찌를 찬 채 경찰에게 복수를 꿈꾸는 전원성이다. 그는 자신의 인권을 무시했다며 경찰서로 총을 들고 향하고, 그를 쫓는 이도와 문백은 긴박한 추격전을 벌인다. 전원성은 자신을 잡아넣은 반장에게도 복수를 다짐하며 서부 경찰서로 난입하고, 경찰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이때 무늬만 순경이었던 이도(김남길)가 활약하는데 멋있게 나온다. 총 보관함에 보관된 총과 실탄을 장전하고,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 반장을 구해낸다. 이순경이 불법 실탄 사용으로 징계 대상이 된다는 말에, 정웅인이 연기한 간부가 일침이 날리는데 사이다다. 이순경 덕에 산 경찰이 30명이야. 그걸 징계하겠다고? 이순경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