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다음 달 1일부터 일부 케이블 방송사에서의 방송 송출 종료를 예고하자 케이블TV 업계는 과도한 송출 수수료 인하가 배경이며 이는 무리한 요구라고 반발했다.CJ온스타일은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딜라이브, 아름방송, CCS충북방송과 홈쇼핑 송출 공급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다음 달 1일 자정부터 전 권역의 유료 방송 서비스에서 방송 송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CJ온스타일이 3개 사업자 송출 중단이라는 칼을 빼 든 이유는 송출 수수료 부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홈쇼핑 업계는 TV 시청률 하락으로 매출이 줄어듦에도 불구하고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