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식탁에서 밥은 빠질 수 없는 기본 음식이다. 하루 세 끼 중 두세 끼를 밥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기에, 밥을 어떻게 짓느냐가 건강과 직결된다. 단순히 흰쌀밥만 먹는 것보다 영양이 풍부한 재료를 함께 넣어 지으면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 심혈관 질환 예방 등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특히 특정 재료는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밥 짓는 습관 하나가 암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현미, 세포를 지켜주는 항산화 곡물흰쌀보다 현미가 암 예방에 더 좋은 이유는 껍질과 배아층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현미에는 식이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