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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돌’ 부산국제영화제가 밝힌 포부 “한국영화 위기 극복·재도약 기원”

다음 달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돼 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 개막작 매기 강·마르코 벨로키오 등 참석해

트웰브 폭군의 셰프 시청률 대박!! 1위 드라마는 따로?시청률 TOP 5 순위

요즘 드라마를 보면 시청률 10%를 넘기기가 어려운 것 같고 5%만 돼도 잘나가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잔망 루피를 연상케 하는 윤계상 배우가 출연하는 럭비 드라마 〈트라이〉, 제대로 된 법정 드라마의 재미를 보여주고 있는 <에스콰이어〉는 가끔 보게 된다. 지난주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가 또 시청률이 높게 나와서 화제다. 마동석 주연의〈트웰브〉, 그리고 윤아가 출연하는 〈폭군의 셰프〉까지 가세하며 드라마 경쟁이 뜨겁다. 〈트웰브〉와 〈폭군의 셰프〉는 첫 주부터 나란히 5%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마동석 파워를 입증이라도 하듯 〈트웰브〉는 첫 방송에서 무려 7%를 찍어 기분 좋은 출.......

자연의 풍미와 전통이 살아있는 강원도 맛집 5곳

강원도 맛집 BEST5 강원도는 청정한 자연환경 덕분에 신선한 식재료가 풍부하다. 산지에서 바로 올라온 채소와 바다에서 갓 잡은 해산물은 음식의 깊은 맛을 더한다. 지역 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별미는 강원도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소박하면서도 정성 가득한 음식은 따뜻한 인심을 느끼게 한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과 함께 맛보는 한 끼는 특별한 추억이 된다. 지금부터 강원도 맛집 5곳을 알아보자. […]

2026년 고등학교 선택과목 신설! ‘금융과 경제생활’ 추가됩니다

2026년 고등학교 선택과목 신설! '금융과 경제생활' 추가됩니다

15만 원짜리 망고 빙수, 왜 더 잘 팔릴까?..유행으로 읽는 경제용어 ‘베블런 효과’

매년 호텔에서 출시하고 있는 '애플망고 빙수' 올해 최고가 빙수는 15만원이라고? "과시적 소비를 설명하는 베블런 효과" 여름이 되면 호텔마다 ‘시그니처 빙수’가 출시되죠. 올해도 예외 없이 화려한 애플망고 빙수가 등장했는데요. ​ 문제는 이 빙수의 가격이 무려 한 그릇에 11~15만 원대라는 것입니다. 일반 카페 빙수의 10배가 넘는 가격이며 빙수를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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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하나 하고 “매년 수천 억씩” 돈 쓸어 담는 중인 한국의...

설치 하나 하고 "매년 수천억씩" 돈 쓸어 담는 한국의 이 장치 신재생에너지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전기를 저장하는 장치’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떠올랐다. 그 중심에는 한국 기업 LS일렉트릭이 있다. 북미 시장을 장악한 글로벌 1위 기업과 손잡고, 단순한 제조업체를 넘어 에너지 산업의 전주기를 아우르는 거대한 도약을 준비 중이다. ⚡ ESS와 PCS, 전력의 몸체와 두뇌 ESS(에너지저장장치)는 태양광·풍력 등으로 생산된 전기를 저장해두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진짜 핵심은 그 안에서 전력을 변환·제어하는 PCS(Power Conversion System)다. ESS가 전기의 몸체라면, PCS는 전기의 두뇌다. 이 두뇌가 얼마나 정교하느냐에 따라 에너지 효율, 안정성, 나아가 수익성이 결정된다. 이번에 LS일렉트릭이 손잡은 파워일렉트로닉스는 북미 ESS용 PCS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는 절대 강자다. 이들과의 협력은 단순한 기술 제휴가 아니라, 곧 글로벌 신뢰도를 확보했다는 의미다. LS일렉트릭의 ‘패키지 전략’ 이번 전략의 묘미는 ‘패키지 공급’이다. LS일렉트릭은 파트너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압 변압기와 전력기기를 ESS 패키지로 제공한다. 북미 시장 진입에 필요한 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주요 프로젝트에 곧바로 뛰어들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다. 더 나아가 양사는 대용량 PCS에 최적화된 차세대 변압기와 제어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LS일렉트릭이 단순히 전력기기를 납품하는 회사를 넘어, 발전·저장·변환·송배전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북미 시장 정조준, 연간 수천억 매출 가시권 북미 ESS 시장은 올해만 38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그중 60%를 장악한 기업과 손잡았으니, 보수적으로 잡아도 LS일렉트릭은 연간 수천억 원대 신규 매출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설치 한 번만 제대로 하면, 매년 안정적인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가 완성되는 셈이다. 더구나 정부 정책 덕분에 국내 ESS 수요도 성장 중이지만, 한국 시장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 따라서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로 직행하는 이번 전략은 성장성 확보를 위한 최적의 한 수다. 실적과 전망, ‘퀀텀 점프’ 예고 LS일렉트릭은 이미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2024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2025년 이후 매출 5조 원 시대가 올 것이라 전망한다. 여기에 이번 MOU가 더해지면서 전망치는 한층 높아질 수밖에 없다. 단순히 매출 증가를 넘어, 이번 협력은 전력 산업의 가치사슬 전반을 혁신하는 구조적 변화를 예고한다. LS일렉트릭이 ‘성장하는 기업’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핵심 내용 정리 ESS는 전기 저장 장치, PCS는 전기 변환·제어의 두뇌 역할 LS일렉트릭, 북미 시장 점유율 60% 파워일렉트로닉스와 전략적 MOU 체결 단순 공급을 넘어 변압기·제어 기술 공동 개발, 에너지 전주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북미 ESS 시장 38조 원 규모, 연간 수천억 신규 매출 가시권 이번 협력은 단순 수출 계약이 아니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 판도를 흔드는 ‘퀀텀 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