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경상수지가 57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4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57억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흑자폭은 전월(91억4000만달러) 대비 축소됐으나, 전년 동기(14억9000만달러)와 비교하면 확대됐다.항목별로는 상품수지 흑자(89억9000만만달러)가 전월(84억9000만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수출(585억7000만달러)은 전년 동월 대비 1.9% 늘었고, 수입(495억8000만달러)은 5.1% 감소하며 흑자를 나타냈다.구체적으로 수출은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