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는 고소한 풍미로 많은 요리에 활용되며, 빵이나 파스타와 함께 자주 소비된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 매일 버터를 10g씩 추가로 섭취할 경우 암 사망 위험이 약 12%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이는 단순한 칼로리 과잉 때문이 아니라, 버터 속 특정 성분이 체내 대사와 염증 반응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소량은 무해해 보일 수 있지만, 장기간 습관적으로 섭취하면 암 발생과 진행에 불리한 환경을 만든다.포화지방이 만드는 만성 염증버터에는 포화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포화지방은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