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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그랑 콜레오스랑 다르다”…기아 타스만 실내, 이러면 정말 ‘초대박’

기아 타스만 실내 예상도 공개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기아의 새로운 픽업트럭 ‘타스만’의 내부 예상도가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자동차 전문 ... Read more

“오빠차가 아니라 회사 차였네” 연두색 번호판 제일 많이 단 모델은…

‘연두색 번호판’ 제도는 지난 1월 시행 이후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제도가 도입된 후 1만 2,000여 대의 차량이 이 번호판을 부착했다. 그렇다면 연두색 번호판을 가장 많이 부착한 모델은 무엇이었을까.

니켈부터 폐배터리까지… 고려아연, 50년 제련기술로 ‘전기차 시대 100년 기업’ 거듭난다

고려아연 트로이카드라이브 어디까지 왔나 2017년 황산니켈 진출로 배터리 소재 사업 확대 니켈·동 제련부터 전구체·동박 제조·폐배터리 자원화까지 ‘올인원 니켈제련소’ 2026년 완공 국내 배터리 소재 공급망 구축 기여 세계 최고 유가금속 추출 기술→폐배터리 자원순환 사업 창립 50주년을 맞은 고려아연이 50년간 쌓은 독보적인 제련기술로 미래 전기차 시대에도 주역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니켈과 동 제련에서부터 전구체와 동박 제조까지 전기차 성능을 좌우하는 이차전지(배터리) 밸류체인을 구축해 주요 소재 국산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축적한 폐기물과 폐배터리 등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자원순환 기술을 적극 활용해 배터리 밸류체인을 친환경적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인류의 지속가능성에 공헌한다는 취지다.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이 프로젝트는 이미 시작돼 일부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황산니켈 수입국→수출국’ 1등 공신완성차업계뿐 아니라 전 산업의 지형도를 바꾸고

“자동차가 아니라 전투기 같은데” 40년 만에 돌아온 혼다의 전설?!

혼다가 40년 전 콘셉트카를 복원해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의 자동차 기업 피닌파리나와 협업으로 돌아온 '혼다 HP-X'는 캘리포니아에 열리는 ‘2024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모델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GPS 기능을 탑재해 눈길을 끈다.

“액티언보다 더 센 것이 온다” KGM의 또다른 신차, 르노는 진짜 큰일

코란도 후속 모델 ‘KR10’내년 3분기 출시 전망 KG모빌리티(KGM)가 최근 액티언 사전예약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앞으로 출시될 ... Read more

르노코리아, 7월 5447대 판매… 전년比 31.7%↓ “신차 그랑 콜레오스 9월부터 인도예정”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1469대, 수출 3978대 등 총 544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31.7% 감소한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QM6가 738대 팔리며 실적을 이끌었고 신차 아르카나(구 XM3)가 680대, SM6 31대, 마스터 20대가 뒤를 이었다. 르노코리아는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인기가 지속 중이라고 설명했으며, 올 초부터 진행한 ‘E-Tech for all(E-테크 포 올)’ 캠페인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E-Tech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이 250% 이상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7.4% 줄었다. 아르카나 판매는 3763대로 전년 같은 달 대비 30% 감소했으며, QM6도 70.8% 줄어든 215대가 선적됐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9월부터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 고객 인도가 예정됐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

한국GM, 7월 2만2564대 판매 전년比 44.6%↓… 임단협 생산 손실에 저조한 실적

GM한국사업장은 1일 지난달 내수 2199대, 수출 2만365대 등 총 2만256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44.6% 줄어든 저조한 실적이다. 7월 중 진행된 생산 시설 보수 및 임단협 교섭에 따른 생산 손실이 실적 악화의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6.9% 줄어든 실적을 거뒀다. 모델별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606대, 트레일블레이저는 350대 팔렸다. 기타 차종은 트래버스 106대, 콜로라도 65대, GMC 시에라 35대, 타호 16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3% 쪼그라든 실적을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1만2594대, 트레일블레이저가 7771대를 기록해 총 2만365대를 선적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부터 올 뉴 콜로라도에 이르기까지, 쉐보레 브랜드는 국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국내외 고객들의 수요가 여전히

한국GM, 7월 2만2564대 판매 전년比 44.6%↓… 임단협 생산 손실에 저조한 실적

GM한국사업장은 1일 지난달 내수 2199대, 수출 2만365대 등 총 2만256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44.6% 줄어든 저조한 실적이다. 7월 중 진행된 생산 시설 보수 및 임단협 교섭에 따른 생산 손실이 실적 악화의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6.9% 줄어든 실적을 거뒀다. 모델별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606대, 트레일블레이저는 350대 팔렸다. 기타 차종은 트래버스 106대, 콜로라도 65대, GMC 시에라 35대, 타호 16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3% 쪼그라든 실적을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1만2594대, 트레일블레이저가 7771대를 기록해 총 2만365대를 선적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부터 올 뉴 콜로라도에 이르기까지, 쉐보레 브랜드는 국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국내외 고객들의 수요가 여전히

BMW코리아, ‘뉴 X2 M35i’ 출시

BMW 고성능‘뉴 X2 M35i x드라이브’가 1일 출시됐다. 뉴 X2 M35i x드라이브는 BMW 뉴 X2 제품군 고성능 모델이다. 내외관에 BMW M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한층 강조하고 BMW M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적인 주행감을 강화했다. 뉴 X2 M35i x드라이브는 쿠페형 실루엣을 갖췄다. 측면에서 후면부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루프 라인을 통해 BMW SAC 고유 스타일을 살렸다. 전면부에는 M 퍼포먼스 전용 키드니 그릴과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 ‘BMW 아이코닉 글로우’를 적용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20인치 M 알로이 투톤 휠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사이드미러 캡, M 전용 쿼드 테일파이프, M 리어 스포일러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매력을 한층 배가했다. 실내 공간에서도 BMW M 특유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곳곳에 반영했다. M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투-톤 컬러의 스포츠 시트로 역동적 감성도 넣었다. BMW 뉴 X2 M35i

“이제는 자율주행까지 손대려고?!” 돈 되면 다 하는 중국 전기차 수준

BYD가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 우버에 10만 대의 전기차를 제공한다. BYD의 전기차는 유럽과 남미 등 전 세계를 누비게 된다. 두 회사는 이 과정에서 운전자에게 전기차 전환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렇게 망할 수 없다…” 테슬라 잡을 필살기 꺼낸 아우디

아우디가 새로운 전기 세단 A6 e-트론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아우디의 전기차 플랫폼 PPE를 활용한 두 번째 모델이다. A6 e-트론은 모델 중 최초로 로고에 불빛이 들어오는 기능을 탑재해 흥미를 끌고 있다.

“벤츠도 BMW도 아니다” 北김정은이 반해버린 자본주의 끝판왕 자동차는?

일본에 대해 잊을 만하면 강하게 한 번씩 회초리를 드는 북한. 과거부터 북한은 일본에 대해 강한 비판을 보여왔지만, 이러한 강력한 비판에도 ... Read more

“벤츠마저 기술력 없다” 내 차 아깝지만 빨리 포기해야 안 죽는다

전기차 화재, 사실상 해결 못해배터리팩 구조상 불가능에 가까워현행 기술 뒤엎을 혁신 필요 늘어나는 전기차 보유량화재 발생 건수 또한 상승세 전기차 예시 전기차 지원 정책 확대로 보급대수는 계속해서 증가세다···

중국 니오, 풀 도메인 운영 체제 SkyOS 공개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2024년 7월 27일, 상하이에서 개최한 니오 IN 2024에서 차세대 전기차의 두뇌가 될 풀 도메인 운영 체제인 SkyOS를 발표했다. SkyOS는 스마트 전기차 및 AI 시대에 니오의 기술 기반이···

베트남 빈패스트, 전기차로 해외 시장 확대

베트남 빈그룹이 2024년 7월 26일, 자회사 빈패스트의 전기차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빈그룹 설립자 팜낫 부옹은 연례 주주총회에서 전기차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

상반기 중국 자동차 수출 31% 증가한 279만대, 일본은 201만대

2024년 상반기 중국 자동차 수출이 31% 증가한 279만대로 일본보다 78만대 많아 2년 연속 세계 최대 수출국이 됐다. 중국은 저가 전기차로 일본과의 격차를 벌렸다. 중국 자동차는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으로의 수···

중국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대 공급

중국 BYD와 우버가 2024년 7월 31일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10만대의 새로운 BYD 전기차를 우버의 플랫폼에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를 시작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

스텔란티스와 리프모터 합작사, 유럽시장에 9월부터 전기차 출시

스텔란티스의 중국 리프모터의 합작회사 리프모터 인터내셔널이 2024년 7월 30일, 9월부터 유럽시장에 출시될 리프모터 전기차를 선적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9월부터 유럽 9개국에서 리프모터 C10과 T03 판매를 ···

현대차그룹, 2028년 인도네시아에서 항공 모빌리티 상용화 계획

현대차기아가 2024년 7월 29일 인도네시아 신수도 인근 사마린다 공항에서 지상과 항공을 통합한 모빌리티 기술을 실증하는 공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차세대 항공 모빌···

아우디, A6 e트론 공개

아우디가 2024년 7월 30일, A6 e트론 스포츠백과 아반트 버전이 포함된 전기 세단을 공개했다. 2021년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컨셉트카로 공개한지 3년만에 출시되는 것이다. e트론 GT를 비롯해 Q4, Q6, Q8 등 SUV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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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요즘 땅콩버터와 ‘이 음식’에 푹 빠졌다…어떤 효능 있길래?

최근 SNS를 중심으로 사과와 땅콩버터가 화제가 되고 있다.최화정, 김나영, 채정안, 오연수, 한가인 등 여러 연예인들이 아침 식단으로 이 조합을 소개하면서다. 이들은 혈당과 체중 관리를 위해 무가당 땅콩버터와 사과를 함께 먹는다고 알려졌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땅콩버터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다. 사과와 땅콩버터, 혈당 조절과 다이어트 효과실제로, ‘스키피’와 같은 유명 브랜드의 땅콩버터는 100g당 613㎉로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나트륨 함량도 하루 권장량의 20%에 달한다. 참고로 최화

손가락에 밴드 붙이는 ‘특급’ 노하우… 마디 구부릴 때도 정말 편해요

손가락에 상처가 생기는 일은 흔하다. 그러나 밴드를 붙일 때 쉽게 떨어지거나 빈틈이 생겨 상처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밴드를 붙이는 간단한 방법을 알아보자. 밴드의 유지력을 높이고, 교체 주기를 줄일 수 있는 팁이다.밴드가 자주 떨어지는 이유손가락 상처에 붙인 밴드가 떨어지는 주요 원인은 밀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데 있다. 밴드가 살짝 떠 있는 상태로 붙으면 이물질이 들어가기 쉽고, 상처 보호 효과가 떨어진다. 또한 자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려면 밴드의 구조와 손

고객이 직접 만드는 ‘착한 여행’…제주 리조트의 신개념 캠페인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투숙객 참여형 ‘에코 프렌들리 캠페인’을 운영한다. 객실 정비나 리넨 교체를 하지 않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머셋은 3박, 메리어트관과 랜딩관, 신화관은 2박 이상 투숙 시 적용된다.

뱅앤올룹슨 이어폰의 방해받지 않을 자유

소리가 마음을 튀겨낸다.

직물의 정원

섬세한 직물 속에서 만개하는 색과 텍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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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로 대주주 변경되는 M캐피탈 신용평가 엇갈린 배경은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캐피탈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최근 신용평가사들이 M캐피탈을 두고 다소 상반된 평가를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M캐피탈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한 단계 상향한 반면, 한국신용평가는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미확정검토로 등록했다. 한국신용평가는 대주주가 변경되는 M캐피탈에 대해 'Watchlist 미확정검토'로 분류했다. Watchlist 미확정검토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것으로 향후 상향과 하향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단기간 내 등급 변화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한신평은 "금번 신용등급 ‘미확정검토’ 등록은 새마을금고중앙회로 최대 주주 변경 시 계열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 반영이 가능한 점을 고려했다"며 "또한, 경영전략 변화를 통한 동사의 사업 및 재무안정성 개선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점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대주주가 PE에서 기업이나 금융지주 등으로 바뀌는 경우에는 대주주 지원 여력으로 고려해 신용등급을 상향하는 경우가 많다. 한신평이 이번에 미확정검토를 한 건 M캐피탈 경영상황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M캐피탈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사업 기반과 재무안정성이 저하됐다. 기존 차입부채 만기 대응을 위해 영업자산 회수와 자산담보부차입 등 대체자금조달에 의존했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해 9월 말 기준 영업자산 잔액이 2조6000억원 정도로, 전년 말 대비 23%가량 감소했다. 상세히 살펴보면, 할부·리스 등 비교적 위험 수준이 높지 않은 영업자산은 빠르게 감소했으나, 투자금융 및 부동산PF 자산의 회수 실적은 저하됨에 따라 비중이 급격히 늘어났다. 전체 영업자산 중 기업 및 투자금융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59.2%로 다소 치중된 상황이다. 한신평은 중앙회의 인수 이후 실질적인 사업 및 재무성과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시할 방침이다. 무보증사채 등급은 보류했지만 기존에 보지 않았던 중앙회 지원 가능성을 모니터링 요소에 넣은건 긍정적읻. 그간 한신평은 M캐피탈의 신용등급에 중앙회의 유사시 계열 지원 가능성을 반영하지 않았다. 여태 지배구조 상 M캐피탈의 지원주체는 특수목적법인인 스마트리더스홀딩스로, 중앙회는 최대 주주에 대한 간접적인 유한책임투자자(LP)의 지위에 해당했기 때문이다. 이번 한신평의 수시평가에 따른 무보증사채 등급 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한신평은 M캐피탈의 기업 신용평가 등급이 없는 만큼 무보증사채의 등급을 준용해 기업 신용등급 평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완 한국신용평가 수석애널리스트는 "부동산PF 관련 우려와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인수 이후 사업전략 변화와 계열과의 연계영업 등 시너지효과가 실질적인 사업 및 재무성과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 특히, 영업력 회복을 위한 사업계획, 조달비용 안정화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라고 밝혔다. 한신평은 "지분인수 관련 후속적 절차를 모니터링 예정이며, 최대 주주 변경이 완료되는 시점에 계열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을 최종적으로 검토하여 신용등급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수 결정 후 M캐피탈의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로 상향 조정했다. 나신평은 "새마을금고중앙회 계열 편입으로 기존 부정적(Negative) 부여의 주요 원인들이 개선될 전망임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신평이 고려한 요소로는 중앙회 계열 편입으로 인한 조달 환경 제고와 계열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사업기반 확대 전망, 저하된 수익성의 중기적인 회복 가능성 등이다. 나신평은 새마을금고중앙회 계열 편입으로 지배 구조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대외신인도 우수한 계열 편입에 따른 회사 조달 환경 제고를 예상했다. 또한, 조달 환경 제고에 따라 유동성 공급이 재개돼 단기적으로 사업 규모가 일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기적으로 자산규모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판관비용률 등이 축소되는 가운데, 조달환경 개선으로 금융비용 등이 감소하며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나신평은 회사의 자체신용도 변화와 대주주의 지원의지에 대한 별도의 확인을 거친 후 추가적인 신용등급 조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동영호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2024년 결산 실적 등을 바탕으로 회사 자체적인 채무상환능력 변화 정도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M캐피탈에 대한 직접적인 유상증자 여부, 해당 지원의 규모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지원의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