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마칸 EV 글로벌 데뷔, 630마력 전기차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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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마칸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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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된 지 10년이 지난 포르쉐 마칸이 2세대에 들어 이제 완전한 전기차로 거듭났다. 25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데뷔한 포르쉐 마칸은 모두 가지 전기차 버전으로 최고출력 630마력을 마크하는 고성능 전기차가 됐다.

포르쉐 마칸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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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마칸은 402마력을 발휘하는 마칸 4와 630마력을 뿜어내느 마칸 터보 두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각각 4.9초와 3.1초가 걸린다. 하지만 두 차는 모두 800v 아키텍처 기반의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DC 최대 충전 용량은 270kw. 아울러 외부 충전 하드웨어에 따라 최대 11kw의 AC 충전도 가능하다.

포르쉐 마칸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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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제동을 통해 주행 중 전기모터로 최대 240kw의 전력을 회수할 수 있으며 통합 파워 박스는 새로운 마칸의 효율성 증대를 위할 뿐 아니라 무게와 공간도 절약할 수 있다. 콤팩트한 통합 전원 박스(IPB) 온보드 AC 충전기, 고전압 히트 및 DC/DC 컨버터의 세가지 구성요소도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

포르쉐 마칸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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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성능 향상 차원에서 하체 셋팅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포르쉐 마칸은 전형적인 포르쉐 드라이빙 다이내믹과 특유의 조향감 느낌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특히 스포티한 시트 위치와 낮은 무게 중심, 역동적인 주행감각과 조향 정밀도 덕분에 스포츠카로서 손색이 없다는 것이 포르쉐 제품 부사장 외르그 케르너의 설명이다.

포르쉐 마칸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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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칸 4와 마칸 터보 모두 4륜 구동이 가능하다. 두 개의 전기 모터는 전력 전자 장치를 통해 거의 실시간으로 제어한다. 전자 제어식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ePTM)는 기존 4륜 구동 시스템보다 약 5배 빠르게 작동하며 휠 스핀에 10밀리초 이내에 반응할 수 있다. 또한, 4륜 구동 분포는 선택한 주행 프로그램에 따라 결정된다.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 즉 리어 액슬의 전자 제어 차동 잠금 장치도 마칸 터보의 견인력, 주행 안정성 및 측면 역학에 기여한다.

포르쉐 마칸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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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칸 모델 모두 에어 서스펜션과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전자 댐핑 컨트롤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다. PASM에는 2밸브 기술이 적용된 댐퍼도 있다. 더 광범위한 댐퍼 맵은 편안함과 성능 사이의 스펙트럼을 더 넓혀 결과적으로 다양한 드라이브 프로그램 간의 훨씬 더 뚜렷한 특성을 제공한다.

포르쉐 마칸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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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칸은 최초로 리어 액슬 스티어링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스티어링 각도는 5도다. 이는 도시 교통 및 기동 시 36.4피트의 콤팩트한 회전 반경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브랜드가 알려진 일관되고 정밀한 프론트 액슬 스티어링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른 속도에서 탁월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포르쉐 마칸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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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4년 데뷔한 포르쉐 마칸은 전 세계적으로 80만대가 팔린 효자 모델이다. 이번 신형 마칸 EV 역시 독일 라이프치히 포르쉐 공장에서 생산해 전세계에 보급한다. 아쉽게도 아직 포르쉐코리아의 출시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올해 5월 경 데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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