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취소했죠”.. 기아 스포티지, 신형 디자인 공개에 계약한다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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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 예상도
스타맵 주간 주행등과
세로형 LED 램프가 특징

기아 차세대 스포티지 예상도 / 사진 출처 = ‘AUTOYA’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는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 투싼과 경쟁을 벌이는 주요 모델이다.
현행 모델 스포티지 5세대도 어느새 출시된 지 3년이 지났다. 보통 출시 이후 3년이면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오는데, 최근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예상도가 등장해 화제가 되었다.

예상도는 테스트카가 포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아의 최근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상상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도를 접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사진 출처 = ‘AUTOYA’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뉴욕맘모스’

번개 모양의 DRL
분할형 디자인

해당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세로형으로 변경된 LED 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이다.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주간 주행등은 K5와 K4의 주간 주행등을 묘하게 조합한 느낌으로
번개를 형상화하여 한층 세련된 디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헤드램프 박스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현재 모델처럼 일체형이 아니라 분할형 디자인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기아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풀체인지 수준의 디자인 변화를 진행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실제 스포티지 페이스 모델은 앞서 제시한 것보다 더 크게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파워 트레인은 동일할 전망

실내 레이아웃 역시 일부 변경될 것으로 예측된다.
기아의 신차에 적용되고 있는 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기본이고,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탑승자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 디자인과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지문 인증 시스템과 같은 첨단 사양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예측되어 보안과 개인화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워 트레인은 현재 라인업과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1.6 가솔린 터보, 1.6 터보 하이브리드, 2.0 디젤 엔진 옵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뉴욕맘모스’

디젤 옵션 유지하나
베일에 싸인 스포티지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디젤 차량을 축소시키고 있지만,
현대차 투싼이 최근 모델에서 디젤 옵션을 유지한 것을 보면 스포티지 역시 디젤 엔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 연비를 증가시키기 위해 배터리 팩의 미세한 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아직 테스트카 조차 포착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올해 연말에 국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올해 상반기에는 테스트카 차량 또는 스파이샷이 포착되지는 않을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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