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승용차 8사, 2023년 전 세계 생산 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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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 등 일본 승용차 8사의 2023년 전 세계 생산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2545만3,000대로 집계됐다. 반도체를 비롯해 공급망의 혼란이 완화됨으로써 국내외에서 생산이 회복되어 코로나 펜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8% 감소 수준까지 회복 했다. 
 
8개사의 일본 내 생산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857만2,000대, 해외 생산은 4% 증가한 1,688만대였다. 업체별로는 다이하츠 공업을 제외한 7개사가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생산 규모가 최대인 토요타는 11% 증가한 1,003만대로 처음으로 1,000만대를 돌파했다. 북미와 유럽에서의 견조한 수요에 더해 국내는 제조 기술과 고용 유지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300만대의 고비를 4년 만에 넘어섰다. 혼다는 8% 증가한 418만8,000대, 닛산 자동차는 6% 증가한 344만대였다. 
 
8개사의 세계 판매는 6% 증가한 2,448만대로 2년 만에 2,400만대를 넘었다. 중국시장에서는 일본세가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가 부진했고, 지금까지 강점이었던 내연기관차도 가격 인하 경쟁으로 고전했다. 판매 실적이 없는 스즈키와 다이하츠를 제외하고 6개 회사 모두 전년 실적보다 하락했다. 
 
2023년 12월 단월 세계 생산은 토요타 등 5개 회사가 전년 실적을 웃돌았으며 8개 합계는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200만대 2,000대였다. 토요타는 15% 증가한 80만2,000대로 12월 기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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