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YD,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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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의 배터리사업부 핀드림스 배터리가 2024년 2월 23일, 2045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환경 및 지속 가능성 노력의 중요한 단계이자 녹색 에너지 기술의 미래 적용에 대한 강한 믿음이라고 밝혔다. 
 
핀드림스는  “점점 더 심각해지는 글로벌 기후 변화를 배경으로 우리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며 생산성 향상, 에너지 소비 감소, 재생 에너지 촉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탄소배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탄소 배출 통제위원회를 설치하고, 탄소 배출 감축 부서를 설치하고, 탄소 배출 관리 관련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모든 공원에서 녹색 전기 사용을 촉진하고 탄소 제로 시범 공원과 공장을 적극적으로 건설한다. 또한 공급망 탄소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탄소 배출 감소 조치를 위해 공급망과 협력한다. 저탄소 재료 및 저탄소 공정을 개발하고, 전력 배터리의 점진적인 활용과 폐기된 배터리의 지능형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촉진하고, 친환경 및 저탄소 배터리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탄소 흡수원 프로젝트를 탐색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중국은 2020년 9월 탄소 감축 목표를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정점을 찍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BYD는 2023년 전 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15.8%로 36.8%인 CA씨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다. 
 
한편 CATL 은 2023년 4월, 2025년까지 핵심 사업에서, 2035년까지 가치 사슬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선언했다. 고숀 하이테크도 지난 2월 20일 홍콩에 저탄소 기술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는 등 탄소 감축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최근 중국 정부 당국의 탄소감축 정책 강화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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