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어에서 올해 최고의 전기차 20대를 선정했습니다. 탑기어가 자동차를 선정하며 소비자의 평론을 인용하여 해당 차의 장점을 설명했는데 이를 그대로 전달합니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기사 1부에서, 1위부터 9위까지는 2부에서 소개합니다.
참고: 탑기어가 뽑은 2024년 최고의 전기차 11위~20위｜EV라운지 (donga.com)
“누가 이 차를 둔탁하다고 했나요? 지프는 훌륭한 도시형차를 만들었습니다. 여느 괜찮은 EV와 마찬가지로 파워트레인은 조용하고 부드러우며 다양한 주차 및 혼잡지역의 인센티브 할인을 받기에도 충분합니다. 작고 기동성이 뛰어나며 박스형태의 윤곽선이 길모퉁이 코너를 돌 때 도움이 됩니다. 서스펜션도 훌륭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게 다가 아니에요. 괜찮은 주행거리와 빠른 급속충전기능으로 장거리 주행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조작방식도 괜찮고 좁은 주차도 좋지요. 작은 사이즈인점, 장거리여행이 가능한 서스펜션 모두 큰 장점입니다”
“폴스타2는 잘 생겼고 구조는 아우디 운전자에게 PTSD를 주겠지만, 진정한 겸손함으로 이 차를 사랑하게 합니다. 이 차는 매끄럽게 작동할 수 있게 설계됐고 특수효과들로 당신을 놀라게 하지 않습니다.”
“BMW는 역동성뿐만 아니라 모두가 갈망하는 영혼과 감각을 위해 항상 훌륭한 엔진을 갖춰왔지만 이제 초점은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있는 듯 합니다. 새로운 7 시리즈는 완벽한 세계 최고의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아름답게 작동되고, 잘 만들어졌으며, 상상력이 풍부합니다. 외관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지만, 내부는 논쟁할 수 없이 완벽합니다.
“행복할 정도로 매끄럽고, 빠르고, 운전하기 쉬우며, 큰 차지만 매우 효율적입니다. 영리하고 의욕이 넘치는 많은 사람들이 i7의 아주 깊은 곳까지 파고들었다는걸 타보면 ㅇ라 수 있습니다. i7은 정말 대단한 차입니다.”
“스프링의 매력은 기본은 한다는 것입니다. 과하게 무리하지도않고 강압적이지 않으며 정직하고 즐겁다는 전기차 그대로의 기본기를 잘 가지고 있습니다. 배터리를 실은 전기차지만 휘발유차와 비슷한 무게를 지니고 있습니다. 다치아, 잘 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이끄는대로 사람들이 따라주기를 바랍니다.”
BMW i5는 뛰어난 차입니다. 새 5시리즈의 가솔린 버전이 나와봐야 알지만, 3시리즈의 역동성과 7시리즈의 고급스러움을 결합하는 것이 BMW의 목표였다면 성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i5는 동급에서 가장 핸들링이 좋고 모델S가 쇼핑 트롤리처럼 느껴지게 만듭니다. M60은 특히 비싸지만 제조사의 투자였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은 우리가 약속받은 미래 그 자체죠. 센스와 유머감각, 오래된 규범에 대해 새로운 화제를 던진 자동차입니다. 이것을 타보면 기존의 차가 약간 둔탁하게 느껴질 겁니다. 모델3는 2017년 처음 생산되어 심지어 현대 노년기에 접어들었지만 어떤 것도 모든 면에서 이를 능가하지 못했습니다. 결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매력적인 차입니다. 우리가 운전하는 방식을 바꾼 차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MG4는 신나는차로 보이진 않습니다. 탑기어가 엄청나게 높은 점수를 줄만한 것은 확실히 아닙니다. 그런데 이들이 수익을 위해 무엇을 하는지, 여러 단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온 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차는 아마 동급에서 추천할 수 있는 유일한 차입니다. 주행거리, 충전, 장비, 신속한 역동성 스타일리쉬함을 갖췄습니다.
“타이칸은 올바른 길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스포츠카의 심장을 가진 GT로 운전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전기로 달리는 포르쉐라는 것입니다.”
“전기가 롤스로이스를 더 풍부하게 만들었습니다. 여전히 급진적이고 화려하지만 고상한 사양으로 천박할 일이 단연코 없습니다.”
“2023년 신차 출시로 영광의 날들이 쇠락할 불안을 가뿐히 덜었습니다. 다른 전통적인 제조업체들이 기존의 가치들로 EV의 전환에 물음표를 던질 때 롤스로이스의 EV 추진은 제대로 맞아떨어졌습니다”
“지금 아이오닉5N은 정말 좋은 가솔린 자동차와 관련된 전기차입니다. 어떤면에서는 가솔린 구동력을 뻔뻔스럽게 사칭할 정도입니다. 놀라운 것은 절대 특수 효과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독창적인 기술이 있습니다. 빠를 뿐 아니라 자신감있고 장난기가 많아 빨리가지 않더라도 재미있습니다. 유용하고 다재다능합니다.”
“보통 전기차에서 기대하는 재능을 갖추고 있으며, ‘많은 새롭고 화려한 장’을 독보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EV라운지 에디터 evlounge@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