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이 뭐길래…” 드디어 출시된 4천만 원대 보급형 타이칸, 벌써 이렇게 팔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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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첫 번째 전기차 모델, ‘SU7’ 출시
포르쉐 타이칸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
출시 27분 만에 주문량 5만대 돌파
타이칸
SU7 (출처-샤오미)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우는 샤오미의 첫 번째 전기차 모델, ‘SU7’이 출시됐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중국 현지 매체 등 외신은 샤오미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SU7을 공식 출시하고 온라인을 통해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SU7은 4도어 전기 세단으로, 슈퍼카의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느껴지는 독특한 외관과 뛰어난 주행거리가 특징이다.

샤오미 SU7, 당초 예상보단 높은 가격이지만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3 보다는 소폭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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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7 (출처-샤오미)

SU7의 외관 디자인은 고급 슈퍼카 브랜드인 포르쉐 타이칸과 맥라렌의 헤드램프 스타일을 떠올리게 하는 매끄러운 라인을 자랑한다.

여기에, 테슬라 모델 3를 연상케 하는 전면 보닛의 파팅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의 디자인 요소가 조화롭게 혼합된 형태를 보여준다.

차량의 색상으로는 기존에 선보인 걸프 블루, 올리브 그린, 애쉬 그레이 외에도 6가지 새로운 색상이 추가 공개됐으며, 전체 색상은 스포츠카, 럭셔리, 트렌디, 클래식의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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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7 (출처-샤오미)

차체 크기 전장 4,997mm, 전폭 1,963mm, 전고 1,440mm, 휠베이스 3,000mm로 준대형 세단의 크기를 갖추고 있다.

SU7은 1회 충전 최대 80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단 10분 충전으로 390km를 주행할 수 있다. 여기에, ‘샤오미 파일럿’이라 불리는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해, 레벨 3 수준의 조건부 자율주행 및 자동주차 기능을 제공한다.

자율주행 기능 향상을 위해 10개 이상의 외부 센서와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회사 측은 세계 최상위 수준의 지능형 주행 알고리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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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7 (출처-샤오미)

또한,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하이퍼 OS’ 운영체제를 통해 스마트폰 등과 연동되는 ‘샤오미 생태계’를 구축한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SU7 스탠다드 모델의 가격은 21만 5900위안(한화 약 4,000만 원)이며, 프로 버전과 맥스 버전은 각각 24만 5900위안(한화 약 4,570만 원)과 29만 9900위안(한화 약 5,570만 원)으로 책정됐다.

당초 예상했던 20만 위안(한화 약 3,700만 원)보다는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 샤오미가 주요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 3의 24만 5900위안(한화 약 4,570만 원)보다는 약간 저렴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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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7 (출처-샤오미)

한편, 샤오미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SU7은 출시 1분만에 1만대를 달성했고, 7분만에 2만대를 넘어섰으며, 27분 만에 주문량이 무려 5만대를 돌파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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