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셀 합작사인 얼티엄 셀이 2024년 3월 21일,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공장에서 첫 셀을 GM에 납품했다고 발표했다. 기공식 이후 2년 반 만에 첫 번째 배터리셀이 직렬 생산됐다고 밝혔다.
스프링 힐은2022년 생산을 시작한 오하이오주 워렌 공장에 이어 얼티업셀에서 샹산에 도달한 두 번째 배터리 셀 공장이다 . 캐딜락 리릭이 생산되는 스프링 힐의 GM 공장의 경우 현장 셀 생산이 크게 개선됐다. 배터리는 더 이상 오하이오에서 테네시로 운송되지 않고 약 0.5마일 정도만 운송된다고 밝혔다.
얼티엄 셀은 스프링 힐의 다른 GM 공장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얼티엄 셀은 워렌과 스프링 힐의 셀 공장 외에도 미시간주 랜싱 에 또 다른 미국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생산은 2024년 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그러나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4번째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은 2023년 초에 보류됐다.
GM과 LG 합작사 얼티엄 셀, 미국 스프링힐 공장 생산 배터리 납품 개시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