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쉐보레 카마로의 전기차를 이쿼녹스 EV와 비슷한 3만 5,000달러부터 시작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올 해를 끝으로 6세대 쉐보레카마로는 단종된다. 다만 차명은 살릴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2+2쿠페, 컨버터블, 2도어 및 4도어 등으로 새롭게 변신할 수 있다는 의견이 다양한 미디어들을 통해 나돌았다.
그런데 미국 자동차 월간지 모터트렌드는 카마로가 포니카의 성격을 살리는 전기차로 재등장할 것이라는 GM측의 의견을 전했다.
3만5,000달러의 가격은IRA 세액공제를 받으면 2만 7,5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 6세대 카마로카 3만 달러가 조금 넘는 가격부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로 들린다.
쉐보레는 성능보다는 스타일과 기능에 중점을 두어 가격을 낮출 계획이다.
GM은 아직 공식 사양과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쉐보레 카마로 EV는 블레이저, 이쿼녹스, 실버라도, GMC 허머 EV, 캐딜락 리릭EV에도 사용되는 얼티엄 플랫폼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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