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업정부기술부, “전 세계 전동화차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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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업정보기술부 관계자 허 하일린이 전동화차의 세계적 수요가 현재 생산 능력을 훨씬 초과한다며 중국의 전기차를 겨냥한 유럽의 생산 과잉 수사를 반박했다.
 
이는 중국 신화통신이 주최하는 종합 미디어 토크 플랫폼인 중국 경제 원탁회의 다섯 번째 회차에서 나온 말이다. 그는 국제 에너지 기구(IEA)의 추정치를 인용하면서 전동화차에 대한 전 세계 수요가 2030년에 2022년의 4.5배인 4,5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IEA는 올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 예상치는 약 1,700만 대다. 올해 1분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는데, 이는 2020년 전체 매출과 맞먹는 수준이다.
 
허 하일린은 녹색 에너지 개발이 전 세계적 합의가 되었으며 전기차 개발은 오염을 줄이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며 생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국가의 공통된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신에너지 분야의 소위 과잉 생산 능력에 대한 일부 국가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한 국가의 생산 능력이 국내 수요를 초과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이고 정상적인 현상이며 이는 국가의 비교 우위와 국제적인 분업과 협력의 결과를 반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장 경제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양이 항상 변한다며 공급과 수요의 균형은 상대적인 반면 불일치는 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는 전동화차 부문의 경우 계산된 가동률만으로는 과잉 생산이 가능하다고 결론 내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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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생산 능력을 결정하고 측정하기 위한 통일되거나 인정된 국제 표준이 없으며 생산 능력 가동률이 하나의 참고 지표로 사용될 수 있지만 산업 특성, 시장 주기, 회사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광대한 시장 수요, 공급을 보장하는 완전한 산업 시스템, 거대하고 우수한 인력,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연구 개발(R&D) 투입이라는 이점을 갖고 있어 전동화차 부문의 포괄적인 경쟁 우위를 구성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가와 지역이 각자의 경쟁 우위를 활용하고, 개방적인 협력과 정책 조정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결과 공유를 촉진하고, 공정한 경쟁과 자유 무역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상무부 관리지 딩웨이슌 “예를 들어 미국산 칩의 80%가 수출되고, 일본 자동차의 50%가 해외에서 판매되며, 독일 자동차 생산량의 거의 80%가 해외 시장으로 수출된다. 보잉과 에어버스가 생산하는 항공기도 해외 시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반면 중국의 전동화차 수출은 전체 생산량의 작은 부분만 차지한다.고 말했다. 2023년 중국에서 959만 대의 전동화차가 생산됐지만, 그 중 약 12%만 수출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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