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현대차 실화냐” 폭스바겐, 결국 무릎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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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폭스바겐 넘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그룹 돋보여
제네시스와 SUV, 성장 이끌어

현대차그룹, 폭스바겐그룹 앞질러

현대차그룹이 지난 2024년 1분기 동안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폭스바겐그룹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폭스바겐그룹이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상징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분기에는 현대차그룹이 6조 9831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SUV의 높은 판매량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급성장세를 보이며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인센티브 감소와 같은 영업 비용 절감도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하이브리드 집중, 결국 유효타로 적중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증가 역시 이익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초기 개발 비용이 크게 들지만, 최근에는 그 인기가 급증하여 차량을 받기까지 1년이 소요될 정도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차량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수익성을 더욱 증가시켰다.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영업이익률은 10.4%로, ‘글로벌 톱5’ 자동차 업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도요타그룹의 10.0%, GM그룹의 8.7%, 폭스바겐그룹의 6.1%, 그리고 르노닛산미쓰비시의 4.3%를 모두 앞선 것이다. 특히, 기아는 13.1%의 영업이익률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현대차, 생산 효율과 마케팅, 기술 개발에 집중

현대차그룹의 이러한 성과는 제네시스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뿐만 아니라, 고정비용 절감과 전략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관리에 기인하는 바 크다. 이는 다른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경쟁에서 현대차그룹이 어떻게 차별화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하이브리드 수요 급증에 발맞춰 2.5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개발중이라 밝힌 바 있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를 시작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밖에 E-GMP 후속 전기차 플랫폼 개발과 자체 전기차 배터리 개발 등 기술 개발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을 꾀하고 있다. 과연 현대차는 이번 성과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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