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에 이어 아이오닉5도 미국 공장 생산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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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미국 조지아주에서의 배터리 전기차가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한 달 전 10월 시작된다. 그렇게 되면 리스 모델이 아니라 일반 판매 모델도 7,500달러의 IRA 세엑공제를 받게 된다. 4만 1,800달러부터 시작하는 아이오닉 5를 3만 4,300달러에 구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대차의 조지아주 공장은 76억 달러를 투자해 올 해 완성차 공장, 1년 후에는 배터리 공장이 완공된다. 배터리는 우선은 헝가리공장에서 공급받는다. 
 
현대 아이오닉5는 미국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전년 대비 48% 증가한 3만 4,000대가 팔렸다. 올 해에도 3월 한 달 동안 3,361대가 팔렸고 1분기 실적은 18% 증가한 6,822대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올 해에는 아이오닉6가 라인업에 추가됐다. 그리고 아이오닉5는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된다. 그렇게 되면 판매는 더 가파르게 증가할 수 있다. 물론 거기에는 트럼프 리스크가 있다.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알 수 없다. 
 
기아는 5월 30일 조지아주 웨스트 포인트 공장에서 첫 번째 3열 EV9 을 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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