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2024년 1분기 생산된 전체 전력의 58.4%를 재생에너지가 공급했다고 전기차 포털 일렉트렉이 2024년 6월 6일 보도했다. 이는 2018년 추적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이다. 전년 대비 11.6% 증가한 1,215억kWh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했다. 화석연료 발전량은 25.4% 급감해 독일 전체 전력 생산량의 41.6%에 불과했다.
재생에너지 중 풍력 발전은 작년보다 12% 증가한 50억kWh를 추가로 생산하여 주목할 만한 기여를 했으며 현재 국가 전력의 38.5%를 차지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도 14억 kWh(21%) 증가하며 크게 성장했으며, 현재 독일 전력의 6.6%를 공급하고 있다.
독일은 2030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1990년 수준 대비 최소 65%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40년까지 배출량을 88% 줄이고 2045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중간 목표를 설정했다.
그러나 운송 및 건물 부문은 2023년 배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탈탄소화를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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