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EV 생산 확대를 위해 인력 추가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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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자동차 공장은 최대 월급 1만 위안(1,380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한 달치 급여에 해당하는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중국 미디어 시나테크(Sina Tech)가 오늘 보도했다. 샤오미 EV의 연간 배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샤오미 공장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들 공장 근로자들의 월급은 합쳐서 약 8,000위안에서 최대 10,000위안까지 지급된다고 한다. 
 
시나테크는 서비스 제공업체 소식통을 인용해 배송 압박으로 인해 샤오미 EV 공장의 근로자들은 하루에 10~11시간씩 더 오랜 시간 일해야 한다고 전했다. 근로자들은 2교대로 주 6일 근무해야 한다고 한다. 
 
샤오미 EV는 올해 10만 대 판매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그 목표를 12만대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5월 23일 샤오미 경영진은 실적 발표에서 샤오미 EV가 2024년 전체 기간 동안 
 
샤오미 경영진은 샤오미 EV 공장이 6월부터 2교대 생산을 시작해 그 달에 최소 10,000대를 납품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SU7을 주문하는 고객은 배송을 위해 최소 30주를 기다려야 한다. 
 
샤오미 SU7은 5월에 8,646대를 출고했으며 누계 1만 5,764대가 배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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