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한 달간 패밀리 드라이브에 최적화한 신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3열 대형 SUV XT6와 초대형 럭셔리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롱휠베이스 ESV 모델 포함), 퍼포먼스 세단 CT5-V 블랙윙 등이다.
XT6 구매 시 300만 원 현금할인과 36개월 3.0% 할부(선수금 30% 기준), 36개월 3.1% 리스(보증금 30% 기준)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1년·2만km 보증연장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에스컬레이드는 2023년식의 경우 현금할인 300만 원,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2.4% 리스(보증금 30%) 등을 운영한다. 다만 특정 재고모델에 대해서는 800만 원(또는 500만 원 추가할인+2년·4만km 보증연장) 추가할인을 지원해 최대 1100만 원의 현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24년식은 현금할인 300만 원, 36개월 4.6% 할부(선수금 30%), 60개월 3.8% 리스(보증금 30%) 등을 운영한다.
국내 판매되는 마지막 고성능 세단 물량으로 볼 수 있는 CT5-V 블랙윙은 가장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1500만 원 현금할인과 36개월 무이자 풀 할부(선수금 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의 구매옵션을 지원한다. CT5-V 블랙윙 가격은 1억4000만 원으로 현금할인 선택 시 1억2500만 원이다.
한편 캐딜락은 전국 전시장에서 최근 출시한 브랜드 첫 전기 SUV 모델인 리릭과 풀체인지급 변화를 거친 SUV XT4 등을 대상으로 견적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 대표 모델인 에스컬레이드의 경우 시승 이벤트를 운영한다. 전시장을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특별 제작한 텀블러와 에코백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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