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2024년 7월 24일, 말레이시아에서 사임다비와 함께 포르쉐 조립 공장을 확장하고 신형 모델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은 사임다비의 자동차 생산 및 조립 시설인 이노콤에 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케다주 쿨름에 위치한 이 시설은 1먼 1,000제곱미터로 확장되었으며 새로운 조립 라인이 도입됐다고 덧붙였다.
이 라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인 포르쉐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쿠페를 생산할 예정이다. 포르쉐 모델 중 최초로 현지에서 조립해 태국 시장에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임다비와 포르쉐의 전략적 제휴는 아세안 지역에서의 성장과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년 이상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현지 공장은 2022년 문을 연 포르쉐의 첫 번째 유럽 외 지역 조립 공장이다. 지금까지 2,000대 이상의 포르쉐 스포츠카가 2세대에 걸쳐 생산됐다. 이번 확장을 통해 최초의 PHEV를 조립하여 태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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