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홈구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년 프로야구 시즌 공동 마케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하만은 자동차 제조사인 기아와의 인연으로 지난 2015년부터 기아타이거즈와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홈구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디오 및 브랜드 체험 행사를 연다.
올해는 오는 22일까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의 3층 기아 홈 구역에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시스템이 채택된 더 기아 EV3를 전시하고, 하만카돈의 스피커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청음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참여 후 사진과 해시태그를 SNS 계정으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하만카돈 고 플레이 3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2일 이후 개별 공지한다.
오는 22일에는 하만카돈 MVP 데이를 개최한다. 경기 전 기아타이거즈 선수 중 3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방문객들에게 기아 EV3에 탑재된 카오디오 사운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청음 기회를 제공한다. 하만의 튜닝 전문가들이 하만카돈 브랜드 특장점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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