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체 해소 위한 고속도로 사업 착수
소규모 환승시설 구축 본격화
내년 용량 확보 사업 시작
고속도로 오르막길
교통정체 개선한다
올해 도로공사와 민자고속도로 법인 간 협의를 통해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정-민자고속도로 분기점 3곳에서 용량 확보 사업이 내년에 착수되며, 고속도로 오르막차로 구간에서 발생하는 정체 문제도 개선된다.
오르막차로 구간의 경우, 저속-고속차로 간 합류 방식을 고속차로 간 합류 방식으로 변경해 중부선 남이천IC 인근에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IC와 JCT 용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11개 구간을 대상으로 소규모 용량 증대 사업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감속차로 연장 구간은
수도권1순환 판교JCT
제2경인 광명IC·문학IC
서해안 팔곡JCT, 영동용인IC
남해선 덕천IC
등이 있으며, 합류부 차로 조정은
송탄IC~안성JCT
서안성IC~안성JCT
판교JCT
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노면 색깔 유도선 조정 작업이 경부선 신갈JCT와 제2경인 서창JCT에서 진행된다.
늘 공사하던 고속도로 구간
하나 둘 개통한다
그동안 진행 중이던 고속도로 신설 및 확장 사업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되면서 상습 정체 구간 37곳에서 교통 소통이 개선될 전망이다.
세종안성, 안성용인, 용인구리 구간과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평택부여 구간이 적기에 개통되며, 안산~북수원 확장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러한 용량 확대로 인해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부는 고속도로 내 소규모 환승시설 구축을 통한 대중교통 수요 증대 방안을 마련했다.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에 설치될 환승시설은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교통수단 : 광역·고속버스, 시내버스, 승용차, PM 등 )
첫 환승시설은 올해 안으로 판교에 설치된다. 또한, 남해선 섬진강 휴게소와 수도권1순환선 청계TG·김포TG에는 추가 주차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 “한 번에 600km” 볼보트럭 신차, 경부선 다니기 딱 좋은 스펙
- “신고했더니 과태료 0원” 정부, 대놓고 단속 안하는 고속도로 공개
- “그냥 갔네? 132억원 뜯겼다” 44만명, 교차로 신고 당했다
- “아, 이거 괜히 샀나” 르노코리아, 국내 업계에서 꼴지됐다!
- “사실상 난치병 수준” 전문가도 한탄할 ‘이 상황’, 처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