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10월 프로모션 공개
트랙스 크로스오버 할인 눈길
사회 초년생 첫 차 추천 이유?
GM 한국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차량은 많지 않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단 두 종류다. 그러나 이 두 차량이 수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실제로 해외 판매 시에도 인기가 좋아 효자 차량으로 손꼽힌다.
국내에서도 두 차량의 인기는 동일하다. 저렴한 가격에 준수한 성능, 탄탄한 기본기까지 갖춰 입문용 SUV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쉐보레가 10월을 맞이해 프로모션을 실시, 여러 차량에 혜택을 제공 중인데,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할인 혜택과 함께 장단점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10월 프로모션 통해
최대 100만 원 혜택 제공
우선 쉐보레에서 제공하는 10월 프로모션 내용을 살펴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경우 익스체인지 프로그램 중 1가지를 선택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정 중고차 업체에 차량 매각 시,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은 최대 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은 최대 2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의 경우 타 브랜드 포함 1,600cc 미만 경소형차 고객도 대상에 포함된다.
할부 고객도 혜택 제공해
3천만 원 미만의 가성비
할부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초저리/슈퍼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36개월 할부 시 4.5%, 60개월 할부 시 4.9%의 이율로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차량 구매의 경우 대부분 할부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할부 혜택을 통해 부담을 덜어냈다.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1.2L 3기통 가솔린 싱글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139마력의 출력을 발휘하고, 복합 연비도 12~12.7km/l 정도로 높은 연비 효율을 보여준다. 기본 가격은 LS 2,188만 원, Redline 2,595만 원, ACTIV 2,821만 원, RS 2,880만 원으로 3천만 원이 넘지 않는다.
첫 차로 안성맞춤인 이유?
쉐보레의 다른 모델 프로모션은?
3기통의 출력으로 아쉬움이 느껴질 수 있지만 일상 주행에서는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고, 실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현대차와 기아의 시스템보다는 아쉬움이 느껴질 수 있지만, 2천만 원대 차량 중에서는 준수한 편이다. SUV답게 트렁크 공간 확보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초년생이나 첫 차로 SUV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추천하는 이유다.
한편,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이외에도 여러 모델에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 등 SUV 모델에 혜택이 적용되어 구매를 계획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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