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이 사랑한 차” 직접 골라 판매량에 영향까지 줬다는 이 세단

이재용 회장 차 얘기 나오면 다들 람보르기니나 롤스로이스 같은 걸 떠올리잖아요. 근데 실제로 선택한 차가 BMW i7이에요. 국내에서 구매 가능한 럭셔리 세단이거든요. 그게 화제가 된 이유가 있어요.

이재용 회장이 직접 고른 차
2022년 이재용 회장이 삼성 계열사 대표 업무용 차량으로 BMW i7을 여러 대 구매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어요. 재계 총수가 업무용으로 선택한 차라는 게 입소문을 탔고, 자연스럽게 i7에 대한 관심이 올라갔어요. 단순한 셀럽 마케팅이 아니라 실제 구매 사실이 알려진 거라 신뢰도가 달랐어요. 이후 BMW i7 판매량에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와요.

슈퍼카가 아니라 이 차였다
재계 인사가 고른 차라고 하면 페라리나 람보르기니를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이재용 회장이 선택한 건 과시형 스포츠카가 아니라 조용하고 편안한 쇼퍼드리븐 세단이에요. 뒷자리 승차감이랑 정숙성, 첨단 기술이 강조된 차거든요. 최고 부자가 가장 비싼 차보다 가장 편한 차를 골랐다는 게 포인트예요.

뒷자리 때문에 재계 인사들이 찾는다
BMW i7은 뒷자리가 핵심이에요. 기사가 모는 차, 뒤에 앉아서 이동하는 차로 설계된 방향이 강하거든요. 정숙성이 높아서 이동 중에 통화하거나 업무 보기 편하고, 뒷좌석 편의 기능도 세단 최상급 수준이에요. 재계 인사들이 이동 중에 쉬거나 일하는 공간으로 쓰기에 맞는 성격이에요.

벤츠 S클래스 아성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국내 대형 세단 시장은 오랫동안 벤츠 S클래스가 지배했어요. 근데 지난해 BMW 7시리즈가 판매량에서 앞선 데 이어 올해는 격차를 더 벌리고 있어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7시리즈가 1,875대 팔리면서 S클래스를 크게 앞질렀거든요. 벤츠가 올해 부분변경 S클래스로 반격에 나설 예정이라 두 브랜드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에요.

가솔린, 디젤, 전기차 다 된다
BMW 7시리즈가 판매량을 끌어올린 배경 중 하나가 파워트레인 선택지예요.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i7까지 한 라인업에서 다 고를 수 있어요. 전기차는 싫고 하이브리드는 원하는 사람, 디젤 연비를 선호하는 사람 모두 7시리즈 안에서 해결이 되는 구조예요. 선택지가 넓다는 게 생각보다 강력한 경쟁력이에요.

삼성 배터리가 들어간 BMW
BMW i7에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됐다는 사실도 화제가 됐어요. 이재용 회장이 자사 배터리가 들어간 전기차를 업무용으로 선택했다는 스토리가 된 거예요. 삼성이 만든 배터리로 달리는 차를 삼성 회장이 탄다는 구도가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로 이어졌어요. 차 자체 완성도에 이런 스토리까지 더해지면서 i7이 더 주목받는 계기가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