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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시대, 완전히 막을 내렸다..” 독3사에서 현대 잡으려고 출시한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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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살지 아우디 Q8 살지 고민해본 분들 있을 거예요. 가격대가 겹치거든요. 근데 이번 2026년형 Q8 보고 나면 그 고민이 좀 더 길어질 것 같아요.


GV80 살 돈으로 이 차를 고민하게 됐다

아우디 Q8 가격이 1억 3천만 원대예요. GV80 최상위 트림이랑 겹치는 구간이에요. 같은 돈으로 국산 플래그십이냐 독일 프리미엄이냐 선택하는 구도가 되는 거거든요. 차체 길이 5m에 22인치 휠, 쿠페형 루프라인까지 더해지면 존재감에서 GV80이 밀려요. 이 가격대에서 Q8이 올라오면 GV80 입장에서 부담이 생겨요.


쿠페처럼 생겼는데 SUV다

Q8은 쿠페형 루프라인을 가진 대형 SUV예요. 뒤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루프 덕분에 옆에서 보면 SUV보다 쿠페 느낌이 강해요. 블랙 하이글로시 몰딩이랑 OLED 테일램프까지 더해지면서 뒤에서 봐도 인상이 달라요. 대형 싱글프레임 그릴에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가 전면을 채우는데, 어느 각도에서 봐도 허술한 구석이 없어요.


화면이 3개인데 하나도 안 복잡하다

아우디가 디스플레이 3개를 실내에 넣었어요.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공조 전용 화면이 각자 역할이 나눠져 있어요. 하나의 화면에 모든 걸 몰아넣는 방식이랑 달리 각 기능마다 전용 화면을 쓰는 구조예요. 운전 중에 공조 바꾸려고 메뉴 찾아 들어갈 필요가 없어요. 복잡해 보이는데 실제로 쓰면 더 직관적이에요.


뱅앤올룹슨 오디오가 기본으로 들어온다

19개 스피커에 730W 출력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오디오가 기본이에요. 오디오 때문에 옵션 추가할 필요가 없는 구성이에요. 멀티컬러 앰비언트 라이트에 헤드업 디스플레이까지 기본으로 깔려 있어요. 이중접합 유리랑 소프트 클로징 도어도 들어가 있어서 문 닫는 소리부터 달라요. 고급 SUV에서 기대하는 것들이 옵션이 아니라 기본으로 나오는 구성이에요.


 

340마력인데 승차감이 먼저다

3.0L V6 터보에 340마력이에요. 제로백 5.6초가 나오는데 이 차에서 그게 핵심이 아니에요.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들어가서 주행 상황에 따라 차고랑 감쇠력을 알아서 조절해요. 고속도로에서 묵직하게 깔리고, 시내에서는 부드럽게 넘어가는 세팅이에요. 콰트로 사륜구동까지 더해지면 비 오는 날 고속 코너에서 차이가 나요.


1억 3천, 근데 GV80이랑 다른 이유가 있다

가격이 비싸다는 말이 나오는 건 맞아요. 근데 Q8이랑 GV80은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요. GV80이 고급스럽고 안락한 국산 플래그십이라면, Q8은 스포티한 감성이랑 독일 브랜드 헤리티지를 사는 차예요. 트렁크도 기본 605L에 폴딩하면 1,800L까지 나와서 실용성도 챙겼어요. 같은 가격대에서 뭘 우선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비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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