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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랜저 이겼습니다..” 깡통 2천에 그랜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국민 첫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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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드림카가 그랜저를 위협한다는 말이 나온다

현대자동차의 국민 준중형 세단이자 사회초년생들의 1순위 드림카인 신형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전격 공개되며, 형님 격인 그랜저의 아성을 위협하는 역대급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신차는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유광 컬러를 필두로 한 한층 세련된 외관은 물론, 중형차를 방불케 하는 광활한 공간감과 첨단 전동화 신기술을 대거 탑재하여 국산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깡통 트림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며 가성비와 프리미엄 감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게 이 차가 지금 화제인 이유다.


157마력인데 연비까지 올라간 게 신기하다

이번 신형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변속기 구조 최적화, 구동 모터 출력 및 배터리 용량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스템 합산 출력을 기존 대비 20마력 이상 끌어올린 무려 157마력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출력을 대폭 향상했음에도 구형의 리터당 21km 연비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실연비 효율성을 갖추었다. 출력이 올라가면 연비가 떨어지는 게 일반적인데, 이 차는 둘 다 잡았다는 게 눈에 띄는 부분이다.


시동 꺼도 전기차처럼 쓰는 스테이 모드가 있다

내연기관 베이스 차량 최초로 시동을 끈 상태에서 전기차처럼 공조와 인포테인먼트를 자유롭게 누리는 스테이 모드가 전격 도입되었으며, 스스로 감속과 정착을 도와 브레이크 조작을 혁신적으로 줄여주는 스마트 회생제동 3.0과 목적지 경로를 미리 예측해 배터리 충전 타이밍을 영리하게 조절하는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이 탑재되어 운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가솔린이랑 다른 서스펜션이 들어간 걸 아는 사람이 없다

아반떼를 구매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하체 구조의 비밀이자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독보적인 특권은 바로 서스펜션에 있다. 일반 가솔린 2.0 모델의 하부는 좌우 바퀴가 하나의 축으로 묶여 노면 충격에 취약한 일체형 토션빔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뒷좌석 승차감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아왔다. 반면 하이브리드 모델은 배터리 구조 레이아웃상 좌우 바퀴를 독립적으로 정교하게 제어하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된다. 노면에서 올라오는 자잘한 진동과 충격을 분산하고 잔진동을 부드럽게 걸러내기 때문에, 패밀리카로 주행하거나 뒷좌석에 가족, 손님을 자주 태우는 운전자라면 승차감 하나만 보고서라도 가솔린 대신 하이브리드를 선택해야 할 정도로 완벽한 주행 기본기를 증명한다.


아반떼 실내가 그랜저급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도어를 열고 실내로 진입하면 아반떼라는 차급을 망각하게 만드는 화려한 초크 베이지 풀 인테리어 컬러 패키지가 시선을 압도한다. 시트나 도어 일부에만 밝은 톤을 덧대던 과거와 달리, 크래시 패드, 대시보드, 천장 루프 라인까지 실내 전체를 올 베이지로 마감하여 중형 세단급의 고급스러운 개방감을 선사한다. 실제 전장과 휠베이스가 대폭 길어져 광활한 거주성을 자랑한다.


과속 카메라 감지하면 조명이 경고를 보낸다

야간 주행 감성을 채워주는 은은한 앰비언트 라이트가 대거 매립되었다. 이 조명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색상이 연동될 뿐만 아니라, 도로 위 과속 단속 카메라를 감지하면 빨간색 불빛을 깜빡이며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안전 경고를 보내는 똑똑한 지능형 제어 기술까지 품었다. 올해 3분기 공식 출시 및 트림별 확정 가격 공개를 앞두고 물가 인상 요인을 반영해 시작 가격이 3,100만 원대, 풀옵션 인스퍼레이션이 3,500만에서 3,600만 원 선으로 예측되지만, 전기차급 주행 질감에 그랜저급 실내 감성, 멀티링크의 승차감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생애 첫 세단을 찾는 이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최고의 가성비 명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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