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300만 원부터 시작”… 모닝보다 저렴한 ‘닛산 데이즈’ 출시
긴급제동 기능 개선
USB-C와 신규 색상 추가
특별판 2종 다시 출시

닛산이 일본 경차 시장의 대표 모델인 데이즈를 다시 다듬었다.
이번 개선에서는 긴급제동 시스템과 편의 장비를 보강했다. 하이웨이 스타 어반 크롬과 볼레로 특별판도 재출시해 선택지를 넓혔다.
안전 기능과 편의 장비 강화

신형 데이즈는 전방 카메라의 넓은 시야각을 활용해 긴급제동 성능을 높였다.
뒷좌석에 탑승자가 남아 있는지 알려주는 알림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안전 기능을 중심으로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다.
실내에는 USB 타입 C 단자가 추가됐다. 외장 색상에는 흰색 차체와 연한 갈색 루프를 조합한 투톤 컬러가 새롭게 마련됐다.
펄 바탕에 연한 녹색을 더한 색상도 선택할 수 있다. 투톤 모델의 도어 손잡이는 루프와 같은 색상으로 마감해 통일감을 높였다.
52마력 자연흡기와
64마력 터보 운영

데이즈는 기본형과 하이웨이 스타로 판매된다.
파워트레인은 660cc 자연흡기 엔진과 터보 엔진으로 구성된다. 자연흡기 모델은 최고출력 52마력을 발휘한다.
터보 모델의 최고출력은 64마력이다. 초기 가속을 돕는 시동 발전기도 함께 적용된다.
변속기는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를 사용한다.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기본형 가격은 일본 기준 150만400엔(약 1,350만원)부터 시작한다. 상위 전륜구동 모델은 196만4,600엔이며 사륜구동 모델은 167만7,500엔부터 214만600엔(약 1,920만 원)으로 책정됐다.
어반 크롬과 볼레로 특별판 부활

닛산은 데이즈 하이웨이 스타 어반 크롬과 데이즈 볼레로도 다시 선보였다.
어반 크롬은 전면 디자인을 새롭게 다듬고 차체 곳곳에 크롬 장식을 추가했다. 실버 사이드미러와 15인치 알루미늄 휠도 적용된다.
시트에는 방수 소재를 사용했다. 티타늄 그레이 차체에 검은색 루프를 조합한 새로운 색상도 추가됐다.

볼레로는 분홍색과 베이지색을 활용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강조한다. 흰색 소프트톱과 같은 색상의 도어 손잡이도 특징이다.
실내 역시 베이지와 분홍색을 중심으로 꾸몄다. 전용 14인치 휠을 적용해 일반 데이즈와 차별화했다.
하이웨이 스타 어반 크롬의 가격은 181만1,700엔부터 221만7,600엔이다. 볼레로는 165만3,300엔부터 183만400엔으로 책정됐다.
데이즈는 미쓰비시 eK와 기본 구조를 공유하는 경차다. 닛산은 전기 경차 사쿠라와 함께 내연기관 데이즈의 상품성도 지속적으로 높이며 일본 경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