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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시절은 잊어라” KGM 영업이익 305억원, 4년 연속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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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 2조3천억원

당기순이익 396% 급증

수출은 12년 만에 최대

출처 : 다키포스트

KG모빌리티가 수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2026년 상반기에도 흑자를 이어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396% 급증했다.

2023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경영 정상화 흐름도 한층 뚜렷해졌다.

매출 2조3,188억원 기록

KGM의 상반기 매출은 2조3,18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05억원으로 7.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5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96% 증가했다.

판매량 증가와 생산성 향상, 수익 구조 개선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무쏘를 비롯한 신차 출시와 해외시장 확대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KGM은 이번 성과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출 3만4,953대로 성장 주도

상반기 전체 판매량은 5만6,759대로 전년보다 6.5%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2만1,806대였다. 수출은 3만4,953대로 내수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은 2014년 상반기 4만1천대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독일과 튀르키예, 칠레 등 주요 시장에서 무쏘와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출시 행사를 이어간 결과다.

유럽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딜러망도 강화하고 있다. 신시장 진출과 현지 마케팅 확대를 통해 수출 증가세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내수 서비스 확대해 판매 방어

KGM은 국내시장에서도 판매 회복을 위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뉴 토레스를 출시했다. 차량 구매부터 관리까지 부담을 줄이는 KGM 토탈케어 패키지도 운영하고 있다.

판매와 정비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3S 복합 대리점도 확대한다. 단순히 신차 판매에 집중하지 않고 사후관리 경쟁력까지 높이려는 움직임이다.

KGM은 앞으로 수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내수 판매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시절의 경영 불안을 벗어나 수익을 내는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다만 흑자 규모를 더욱 키우려면 신차 판매 확대와 해외시장 안착이 계속 이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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