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내연기관 SUV들의 부활…포트폴리오 전략 개편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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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모터랩 | 박낙호 기자] GM의 아이코닉 브랜드, 캐딜락(Cadillac)이 미국 시장에서 단종되었던 가솔린 SUV들을 재출시 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의 개편을 밝혔다.
캐딜락은 최근 일부 채널을 통해 ‘내연기관 SUV의 부활’을 알렸다. 이는 ‘비스틱(Vistiq)’ 등 순수 전기 SUV들을 투입하며 ‘간섭’을 이유로 단종한지 약 1년 만의 ‘계획 번복’을 알리는 결정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패밀리 SUV로 어필되었던 X5, 그리고 3열 프리미엄 SUV인 XT6가 ‘생산 및 판매 절차’를 위한 후속 행보를 이어가, ‘다채로운 포트폴리오 구축’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전동화 전환’ 속에서도 여전히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수요’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실제 캐딜락은 북미는 물론, 유럽에서도 ‘EV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시장의 규모는 여전히 내연기관 차량에 집중되어 있을 뿐 아니라 XT5나 XT6 또한 브랜드 입장에서는 준수한 실적을 냈던 차량이라는 배경이 자리한다.
이에 따라 캐딜락은 오는 2027년 신형 XT5를 먼저 선보이고 이후 XT6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공장에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