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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카 끝판왕 바뀌나? 카니발 압도하는 대형 전기 밴 기아 PV7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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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족들과 함께 탈 차를 고민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지요. 특히 아이들이 조금 크고 짐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결국 답은 카니발인가 하면서 한숨 쉬며 찾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패밀리카를 알아볼 때 공간이 조금만 더 넓었으면 좋겠고, 전기차로 유지비까지 한 번에 잡을 순 없을까 매일 밤새우며 검색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번에 자동차 커뮤니티를 발칵 뒤집어 놓은 역대급 소식이 하나 전해졌습니다. 바로 카니발의 덩치를 가뿐하게 압도한다는 대형 전동화 모델, 기아 PV7이 유럽에서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유럽 1등 차지한 동생에 이어, 진짜 대장이 옵니다

기아에서 얼마 전에 내놓았던 PBV 첫 주자 PV5를 기억하시는지요. 솔직히 처음 나왔을 때는 유럽 시장에서 통할까 싶었는데,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유럽 전기 밴 시장 점유율 30.4%로 당당하게 1등을 기록했습니다. 2026 세계 올해의 밴 상까지 싹쓸이하면서 그야말로 대박을 쳤습니다.

그 기세를 몰아서 이번 9월 14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상용차 박람회에 한 체급 더 큰 형님 모델인 기아 PV7을 전격 공개한다고 합니다. 유럽 상용차 시장이 지금 전기차 위주로 무섭게 성장 중인데, 여기에 딱 맞춰 기아가 아주 작정하고 승부수를 던진 느낌이 듭니다.

카니발을 뛰어넘는 공간감, 대체 어느 정도길래

공개된 사진이나 예상도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덩치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노하우를 녹여낸 E-GMP.S를 기반으로 만들어서 실내 공간을 한계까지 끌어모아 뽑아냈다고 합니다.

바닥은 평평하고 천장은 높아서 짐을 싣는 비즈니스용은 기본이고, 다인승 패밀리카나 차박 캠핑용으로 나오면 정말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일어서서 옷을 갈아입어도 머리가 닿지 않을 정도의 거주성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내년 현지 출시, 국내 도입도 기대해 봅니다

가장 중요한 출시 시점도 궁금하실 텐데요. 이번 모터쇼에서 실물을 공개하고 내년인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현지 출시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업무 현장부터 일상, 레저까지 모두 커버 가능한 전천후 모델이라 국내 출시 소식도 무척 기다려집니다.

요즘 안 그래도 대형 전기 패밀리카 라인업이 귀해서 목마르셨던 분들 많으실 텐데, 급하게 차를 계약하시기 전에 기아 PV7이 나오는 모습까지는 꼭 지켜보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편하게 탈 수 있는 넓은 차를 찾고 계셨다면 이번 소식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기아 PV7이 카니발을 제치고 새로운 국민 아빠차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 같으신가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도 남겨주시면 소통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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