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부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 실시 EV라운지 - 2023.05.13 경찰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5월 15일부터 한 달간 불법자동차 단속을 실시합니다. 집중 단속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6월 14일까지 한 달이며, 국토부는 “보다 안전한 자동차 운전 환경을 조성하고, 이륜자동차로 인한 시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LED 및 소음기 임의변경 등의 불법튜닝, 미사용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운행, 번호판 훼손·오염의 불법이륜차를 집중 점검합니다. 또한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사망률이 높은 화물자동차의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판스프링 불법부착 등 불법튜닝도 단속 대상입니다. 단속에서 적발되면 불법 튜닝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임시검사 명령,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원상복구 명령, 고의로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등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자동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항상 불법 자동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불법자동차 총 28.4만대를 적발(‘21년 26.8만대 대비 6%증가)하고 번호판 영치(100,971건), 과태료부과(29,902건), 고발조치(4,955건) 등 처분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증원되고,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가 쉬워짐으로 단속 건수가 증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EV라운지 에디터 evlounge@donga.com 원문링크 바로가기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0 +1 0 +1 0 +1 0 +1 0 자동차 랭킹 인기글 “중국과 손잡고 새로운 전기차 만든다” 했던 브랜드, 차세대 모델의 제원 공개… [현장 영상]더 뉴 K8 신차 발표회 “말도 안 되게 튼튼하네”.. 남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오프로드 車’ 등장 [시승기]코나 일렉트릭 롱 레인지 인스퍼레이션 “타스만은 어떡하나”.. 최근 출시를 알린 신형 ‘하이브리드 픽업트럭’ 수 억을 호가하는 이 브랜드, 국내에서 1만 대 판매 돌파했다 자동차 최신 인기글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 사라진다”.. 벤츠가 공개한 신기술에 전 세계가 ‘발칵’ 국내서 ‘인기 폭발’했던 수입 SUV “이제는 화이트다”.. 최초로 ‘이것’까지 적용 “K5, 쏘나타 다 우습다”.. 국산차 압도하는 신형 하이브리드 세단 출시 “이것이 튜닝의 끝이다”.. 포르쉐에 1억을 더한 압도적인 車, 대체 어떻길래 “제로백이 3.5초?”.. ‘스포츠카급’ 고성능 전기차를 출시하는 기아 이규한과 결별하더니.. 브브걸 유정, 무려 ‘이 외제차’ 뽑았다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