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퀀텀3’ 출시… 빌트인 타입 듀얼 레이다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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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제공팅크웨어 제공

팅크웨어는 빌트인 타입의 듀얼 레이다가 탑재된 4K플래티넘 ‘아이나비 퀀텀3’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나비 퀀텀3는 주차녹화 시 전후방 레이다 센서로 사람과 사물 등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충돌 전후의 모든 상황을 녹화한다. 주차녹화모드에서도 30fps로 촬영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움직임이 많은 블랙박스 영상의 특징을 고려해 30Mbps 이상의 높은 비트레이트를 적용해 모션블러도 개선했다.

전방 4K, 후방 2K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이미지 센서로는 ‘소니 스타비스2’를 탑재해 저조도 분석 성능을 향상시켰다. 어두운 상황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감소시켜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야간영상솔루션 ‘울트라나이트비전(UNV)’도 지원된다.

아이나비 퀀텀3는 최소 전력 운영을 통해 보조 배터리 아이볼트(BAB-115) 장착 시 최대 680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하다. 차량 및 블랙박스 내부 온도가 설정온도까지 오를 경우 스스로 감지해 초저전력 주차모드로 전환하는 ‘스마트 주차녹화기능’도 제공된다.

디자인은 빌트인 타입의 논 LCD의 유리 밀착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유리 상단에 밀착돼 운전자에게 더욱 넓은 시야각을 확보한다. 와이파이와 GPS 모듈을 탑재해 추가 설치 없이 모든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확인 및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출발알림(FVSA),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 등 기능이 지원된다.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도 지원된다. 기상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외부 온도가 높을 경우 스마트 주차녹화 전환을 추천해 주는 ‘지능형 고온보호 기능’, 돌발 상황 시 앱을 통해 녹화를 작동할 수 있는 ‘원격 수동녹화’ 등 기능을 제공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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