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BMW와 벤틀리의 외장 디자인을 담당했던 존 버킹햄 디자이너(42·사진)를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 실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의 김택균 기아 넥스트디자인담당 상무가 차세대 모빌리티 디자인 전반을 총괄하고 버킹햄 실장이 외장 디자인을 맡는다. 버킹햄 실장은 2005년 BMW의 외장 디자이너를 맡았고 2018년 벤틀리, 2022년 전기차 회사 패러데이퓨처에서 디자인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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