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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중국 디자인센터가 개발한 프록시마 EV 컨셉 공개


GM의 얼티움 플랫폼에 이은 새로운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중국 시장 전용 전기차 프록시마(Proxima) EV 디자인 컨셉을 공개했다. 이는 전 세계 4개 센터 중 하나로 2012년 설립되어 2021년 업그레이드된 상하이에 있는 GM의 미래 지향적 디자인 센터가 발표한 것이다. 
 
GM 상하이 디자인센터는 배터리 전기차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팀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 미래의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를 논의하기 위해 미디어 게스트와 몰입형 인터랙티브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GM의 글로벌 디자인 수석 부사장인 마이클 심코는 퍼스널 모빌리티를 대담하게 재 구상한 GM 차이나의 포워드 디자인센터는 미래 GM 제품의 스타일 트렌드 세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M 차이나 상하이 디자인 센터는 배터리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시설은 디자인 아이디어, 3D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디지털 및 클레이 모델을 사용한 전체 프로세스 개발이 특징이다. 그림 작업실과 재료 스튜디오도 있다.

 
GM은 스튜디오가 “In China, For China”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바탕으로 미래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전기차 시장의 소비자 통찰력과 제안을 GM의 글로벌 디자인 팀과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M은 최신 전기차 컨셉 및 플랫폼인 프록시마는 미래의 중국 전기 자동차 고객과 정서적 연결을 구축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한다. 새로운 세대의 젊은 창의적 인재들이 프록시마 EV의 디자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프록시마는 GM 의 미래지향적 약속을 나타내는 다음을 의미하는 포르투갈어 단어에서 이름이 유래됐다고 한다. 
 
GM은 프록시마가 GM의 전기 미래를 계획하는 전주곡이라고 밝혔다.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프로젝트는 향후 5년에서 10년 동안 GM의 제품 디자인에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M 차이나 및 국제 디자인 부사장인 스튜어트 노리스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기술 혁신이 서로를 보완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의 급속한 기술 발전은 디자이너에게 미래 자동차를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인재를 제공하여 완전히 새로운 경력 개발의 세계를 열어준다고 덧붙였다. 
 
GM은 중국 고급 디자인 스튜디오는 글로벌 트렌드에 앞서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GM은 올해부터 얼티움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배터리 전기차를 본격 출시한다. 그리고 다음 프로젝트로 프록시마 EV 컨셉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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