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 원 후반부터” 쉐보레,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마친 ‘이 차’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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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국내에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공식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한 유니크한 디자인과 고효율, 친환경 라이트사이징 엔진,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적용, 프리미엄 콤팩트 SUV의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 이번 신형은 풀체인지급 부분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강화됐다. 
 
한편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이 차에 대해 “균형 잡힌 비율과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디자인,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 모든 환경에서 주행이 가능한 견고한 신뢰성 등 쉐보레의 플래그십 아메리칸 정통 SUV를 대표하는 모든 요소를 갖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번 트레일블레이저는 구체적으로 얼마나 달라진 걸까? 함께 살펴보자.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해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만들어 냈다. 전면에는 쉐보레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듀얼 포트 그릴이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상단과 하단을 가로지르는 크롬 그릴바는 한층 두툼하게 디자인돼 강인한 인상을 주며, 상단에 위치한 LED 주간주행등은 이전보다 얇아져 공격적이며 날카로운 인상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며,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기본 적용되었다. 후면부 역시 새로운 LED 그래픽이 적용된 테일램프가 탑재됐다.
                   

이번 트레일블레이저는 인테리어 역시 풀체인지급 변화를 거치며 새로워졌다. 디스플레이는  8인치의 컬러 클러스터와 중앙 11인치의 컬러 터치스크린이 배치되며, 화면은 모두 운전자 쪽을 향해 구성됐다. 중앙 송풍구와 비상버튼은 중앙 터치스크린 하단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인테리어에 다양한 소재와 그래픽을 사용해 한층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차량 사이즈는 전장 4,425mm, 최대 전고 1,670mm, 전폭 1,810mm으로 준중형급 차체를 갖췄다. 휠베이스는 2,640mm로, 세그먼트 대비 한층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시트는 1열과 2열 모두 시트의 레그룸 및 헤드룸까지 여유롭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으로 460리터를 제공하며, 6 대 4 비율로 폴딩이 가능한 2열 시트를 접을 시 최대 1,470리터까지 확보할 수 있다. 참고로 트렁크 공간은 2단 러기지 플로어를 통해 바닥 부분의 높낮이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이 차의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이 적용된 1.35리터 가솔린 E-Turbo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기반으로 최고출력은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2리터 자연흡기 엔진에 맞먹는 최고출력과 이를 뛰어넘는 토크 성능을 확보했다.
 
변속기의 경우 전륜구동 모델에는 효율을 극대화하는 VT40 무단변속기가 탑재돼 12.9km/L(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우수한 복합연비를 실현했으며, 사륜구동 모델에는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매칭되어 11.6km/L(18인치 타이어 기준)의 준수한 복합연비를 확보했다.
                 

여기에 쉐보레는 이 차에 사륜구동 옵션을 제공해 온로드에서의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인 트랙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위처블 AWD(Switchable AWD) 시스템을 통해 주행 중 온/오프 버튼 조작만으로 FWD(전륜구동) 모드와 AWD(사륜구동) 모드를 간단히 전환할 수 있다.

이 중 AWD 시스템은 특정 주행 환경에서 프로펠러 샤프트의 동력 전달을 차단해 FWD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FWD의 효율과 AWD의 험로 주파 기능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륜구동 모델은 Z-링크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 탑재해 한층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뒷받침한다.
                     

신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이전 모델에서 선보였던 트림 별 특화 디자인 전략도 그대로 적용됐다. 4가지 트림 중  ‘RS’와 ‘ACTIV’ 트림을 통해 기본형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외관부터 살펴보면 ‘랠리 스포츠(Rally Sport)’의 앞 글자를 딴 RS 트림은 외관 전후면에 쉐보레 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RS 배지가 적용된다.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바와 글로스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탑재된다. 
 
또 범퍼 하단부에 블랙 컬러의 카본 데코 로워 페시아, 18인치 RS 전용 머신드 알로이 휠, 듀얼 머플러 등의 옵션이 적용돼 공격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참고로 스위처블 AWD 패키지를 선택하면, 휠은 19인치 카본 플래시 머신드 알로이 휠로 업그레이드된다.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 펄, 밀라노 레드, 새비지 블루, 스털링 그레이, 모던 블랙 외에도 피스타치오 카키, 어반 옐로우, 토피넛 브라운 등 8가지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루프 컬러는 감각적인 모던 블랙이 적용된다.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ACTIV 트림은 강인해 보이는 디자인이 실내외에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엠블럼은 RS 트림과 마찬가지로 블랙 보타이 엠블럼이 적용되며,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티타늄 크롬 그릴바와 그릴 인서트가 적용되었다. 
 
여기에 범퍼 하단부는 두꺼운 크롬을 적용하고 터프한 느낌을 강조한 로워 범퍼 가니시와 듀얼 머플러, 그리고 18인치 ACTIV 전용 머신드 알로이 휠 등을 더했다.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 펄, 새비지 블루, 스털링 그레이, 모던 블랙 외에도 피스타치오 카키, 어반 옐로우 등 6가지 외장 컬러가 제공되며, 루프 컬러는 퓨어 화이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RS 트림의 경우 D컷 스티어링 휠과 RS 로고 헤드레스트를 탑재하고 젯 블랙 & 레드 포인트 컬러 조합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반면 ACTIV는 원형 스티어링 휠과 ACTIV 로고 헤드레스트를 사용했으며 젯 블랙 & 아르테미스 포인트 컬러 조합으로 강인한 오프로더의 실내 느낌을 살렸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좀 더 새로워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도 적용됐다. 편의 사양은 대시보드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무선으로 연결하는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그리고 편의 사양으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Bose® 프리미엄 7 스피커,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레인센싱 와이퍼 등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정숙한 실내 환경을 제공해 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상황에 따라 라디에이터 그릴을 개폐해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높이는 액티브 에어로 셔터,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마 선루프, 간단한 킥 모션으로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프리미엄 옵션도 탑재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다음으로 안전사양은 기본 트림부터 적용된다. 6개의 에어백은 물론, StabiliTrak®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헤드업 LED 경고등(RLAD),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첨단 능동 안전사양들이 LT트림부터 적용되며, 드라이브 어시스트 패키지를 통해 차간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포함),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LT 2,699만 원, ▲Premier 2,799만 원, ▲ACTIV 3,099만 원, ▲RS 3,099만 원이다. 풀체인지급 부분변경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이번 ‘트레일블레이저’, 풀체인지로 흥행에 성공한 트랙스 이어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2천만 원 후반부터” 쉐보레,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마친 ‘이 차’ 공식 출시
글 / 다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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