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벤츠·폭스바겐·랜드로버·테슬라’ 등 21개 차종 1.4만대 자발적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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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기아 EV9, 메르세데스 벤츠 E300e 4MATIC, 재규어랜드로버 레인지로버 P530 LWB 등 총 21개 차종 1만4,0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9일(수) 밝혔다.

기아 EV9 8,394대는 후륜 구동 전동기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8월 10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벤츠 E300e 4MATIC 2,695대는 구동 전동기 제어장치의 배선 손상, EQS 450+ 등 4개 차종 559대는 고전원전기장치의 안전기준 부적합, C300 4MATIC 등 2개 차종 82대는 12V 및 48V 접지 연결 볼트 조임 불량으로 8월 11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랜드로버 더 뉴 레인지로버 P530 LWB 등 4개 차종 1,316대는 후미등의 배선 손상으로 8월 11일부터 시정 조치된다.

폭스바겐 ID.4 338대는 연료소비율 과다 포시로 8월 4일부터 경제적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엠 트래버스 271대, 캐딜락 XT5 등 2개 차종 21대는 변속기 내부 부품(썬기어) 제조 불량으로 8월 10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테슬라 모델 S 등 2개 차종 176대는 전방 카메라 제조 불량, 모델 X 등 2개 차종 97대는 앞좌석 안전띠 제조 불량으로 8월 7일부터 시정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렉서스 NX450h+ 108대는 전압 변환장치의 회로 설계 오류로 8월 10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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