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도전! 탄생 골든벨’…미래세대 위한 탄소중립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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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지난 20일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공단과 인천 신흥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도전! 탄생 골든벨’을 개최했다.

사진=H&M
사진=H&M

‘도전! 탄생 골든벨’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골든벨의 약자로,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대항전, ‘스쿨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수 학교를 축하하고 탄소 중립 실천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탄소 중립 도전 강연과 탄생 골든벨 등 2개 세션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탄소 중립과 관련된 문제들이 출제됐으며, OX, 주관식, 객관식 등 다양한 형태로 출제됐다.

골든벨에는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예지(신흥여중 3)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려, 환경부 장관상과 100만원 상당의 H&M 기프트 카드 상품을 받았다. 골든벨에 도전한 최종 9명의 학생에게는 은상(2명), 동상(3명), 장려상(4명)으로 H&M 기프트 카드 상품을 차등 수여했다.

사진=H&M
사진=H&M

H&M은 204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고, 2030년까지 절대 배출량을 56% 절감하겠다는 기후 목표를 토대로 지난해에 이어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제작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플랫폼 ‘기후행동 1.5℃’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는 초중고 학생 대상 ‘스쿨챌린지’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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