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이 건국대학교 축제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사하며 대학가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22일, (여자)아이들은 히트곡들로 가득한 퍼레이드를 펼쳐 보이며, 학생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밤을 불태웠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Super Lady’로 첫 무대를 연 후, ‘MY BAG’, ‘퀸카 (Queencard)’, ‘TOMBOY’, 그리고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까지 연이어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멤버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강력한 라이브는 현장을 찾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각 트랙마다 이어진 ‘전곡 떼창’은 그룹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곡에서는 콘서트장을 연상케 하는 규모의 합창이 펼쳐지며 주목을 받았다. 이 곡으로 최근 주요 음원 차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바 있는 (여자)아이들은 학생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무대를 이어갔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Allergy’ 앙코르 공연은 학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뜨거운 함성 속에서 무대를 마무리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했다.
앞으로도 (여자)아이들은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 수원대학교, 한성대학교의 축제 무대에서 연이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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