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 300가구가 새 삶을 얻을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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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정그룹
/사진=세정그룹

세정그룹이 지난 2008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총 300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며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했다.

이 프로젝트는 특히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1~2가구씩 도배 및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등 필요한 개·보수 작업을 진행하여 안락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세정나눔재단과 함께 이 활동을 주도하는 세정그룹은 1986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나눔과 상생을 기업 이념으로 삼고 있다.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의 나눔 경영 철학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최근, 세정그룹은 300번째 가정의 집수리를 마치고, 그 성과를 기념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부산 금정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곰팡이가 심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노후된 싱크대와 위험한 전기시설을 개선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를 위해 세정나눔재단 박순호 이사장, ㈜세정 박이라 사장, 금정구청장 권한대행 안경은 부구청장 등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순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정그룹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나눔 상생 경영을 계승하며 지속적인 사회적 기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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