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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피아나, 클래식의 재해석…’룸백’ 새로운 사이즈와 컬러로 돌아오다

/사진=로로피아나(Loro Piana)
/사진=로로피아나(Loro Piana)

이탈리안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가 2024 FW 컬렉션을 맞아 ‘룸백(Loom Bag)’의 새로운 사이즈와 컬러를 선보인다. 직조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 백은 로로피아나의 장인 정신과 독창적인 패브릭이 결합된 결과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룸백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직조기의 구조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던하면서도 실용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며, 유행을 타지 않는 품격 있는 액세서리로 사랑받고 있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이 백은 다양한 상황에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사진=로로피아나(Loro Piana)
/사진=로로피아나(Loro Piana)

특히 이번에 출시된 룸백은 부드러운 촉감의 카프스킨으로 제작된 후면 패널과 LP 이니셜이 각인된 금색 잠금 장치가 클래식한 디자인에 독보적인 매력을 더했다.

새롭게 출시된 룸백 L25는 기존의 L32보다 작은 버전으로, 실용성과 우아함, 그리고 편안함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최고급 카프스킨을 사용해 뛰어난 기술력으로 제작된 이 백은 실크와 캐시미어를 혼방한 캐시 실크 다이아몬드 소재의 고급 버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웜 탠, 블랙, 위스퍼 화이트, 포실, 라이트 트래버틴 총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차분하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새로운 룸 컬렉션은 L32가 7월부터, L25는 10월부터 로로피아나 부티크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로로피아나(Loro P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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