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여름에도 ‘글로시 메이크업’ 인기…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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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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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예상치 못한 메이크업 트렌드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건조한 겨울철에 주로 인기를 끌었던 ‘글로시 메이크업’이 무더운 여름철에도 큰 인기를 끌며 매출이 급증한 것이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글로우 틴트’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3배나 증가했다. 이와 함께 ‘립글로스’ 상품 거래액도 20배 이상 급증했으며, 특히 투쿨포스쿨의 ‘글로시 블라스터 틴트’는 에이블리 단독 선론칭 이후 플랫폼 전체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여름 ‘글로시 메이크업’의 인기는 이목구비를 더욱 도드라지게 하고 피부에 건강한 광택감을 부여하는 특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는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불볕더위 속에서도 촉촉한 질감과 지속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에이블리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뷰티 그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서는 글로시 메이크업 상품을 비롯해 색조, 베이스, 스킨케어, 바디케어, 헤어 등 뷰티 전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매일 선착순 5천 명에게는 구매 금액 조건 없이 사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진=에이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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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관계자는 “뷰티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에이블리는 다양한 단독 상품을 선보이며 트렌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뷰티 그랜드 세일’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일과 함께 진행되는 ‘행운의 77777 래플’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이벤트 기간 중 구매 고객 중 일부에게는 샤넬, 디올, 입생로랑 등 럭셔리 화장품이 경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에이블리의 이번 행사는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에 맞춘 기획전이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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