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미선은 50대의 나이에도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자랑합니다. 최근에는 남다른 운동신경을 뽐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는 그의 유튜브 채널 〈미션임파서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영상에서 먹방은 물론 이색 운동도 무리 없이 소화하는 박미선의 모습을 보다 보니 절로 감탄이 나오네요. 대표적으로 최근 영상에서 박미선이 도전한 ‘번지 피트니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번지 피트니스는 번지 코드로 불리는 줄에 매달려 런지와 스쿼트 등 다양한 동작을 구사하는 운동이에요. 줄의 탄성을 이겨내면서 동작을 해야 하기에 상당한 집중력과 노력이 요구되죠. 평소보다 더 많은 힘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운동 효과가 배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요. 바닥과 직접적인 충돌이 적은 만큼 무릎이나 발목 관절이 약한 이들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 꾸준히 하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근력 및 균형감각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되고요. 또한,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운동인 만큼 실제로 해보면 생각보다 재밌다는군요. 박미선 역시 운동을 직접 해본 뒤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미선은 앞서 ‘스피닝’ 다이어트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빵을 즐겨 먹다 10kg가량 쪘다고 밝힌 시점이었죠. 당시 박미선은 운동 후 다소 지친 모습을 보이면서도 “신나서 힘든 것을 잘 모르겠다”라고 했는데요. 실제로 스피닝은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실내 고정식 자전거를 빠르게 타는 운동인 만큼 힘들지만 그만큼 재미도 있는 운동이라고 해요. 스트레스 해소는 덤! 시간당 800~1000칼로리가 소모되는 만큼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격한 운동 특성상 부작용도 있습니다.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지 않으면 몸에 이상이 올 수 있거든요. 또한, 무리해서 하기보단 자신에게 맞는 강도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박미선은 또, 다이어트할 땐 빵을 아예 먹지 않는다는 팁을 전하기도 했어요. 빵은 당뇨병과 비만의 주범으로 알려진 만큼 다이어터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대표적으로 크루아상, 카스텔라 등의 간식 빵이 특히 위험하다고 해요. 만약 빵을 포기할 수 없다면 그보다 덜한 통밀빵이나 호밀빵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 되도록 흰 빵은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박미선은 이처럼 이색 운동은 물론 일상 속 식단 관리를 통해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있어요. 기존 운동에 질렸거나 운동을 싫어한다면 박미선처럼 다양한 운동에 도전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새롭게 시작한 운동이 ‘인생 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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