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디, 오프라인 매장 오픈하며 라이프스타일 웨어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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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오디(D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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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캠핑 브랜드 디오디(DOD)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열며 의류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디오디는 그동안 캠핑용품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해왔지만, 2024 가을겨울 시즌부터 의류 라인까지 확장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디오디는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문을 연 매장을 시작으로 연내 1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 브랜드는 캠핑을 모티브로 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위치한 디오디 매장에서는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입기 좋은 다양한 의류를 선보인다. 경량 아우터부터 아노락, 티셔츠, 조거 팬츠까지 여러 제품이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디오디(D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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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디오디는 캠핑 관련 액세서리도 함께 판매하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했다. 랜턴, 머그컵, 쿠커 등 다양한 용품을 통해 캠핑 감성을 일상 속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매장의 인테리어는 ‘젠 스타일’을 바탕으로 미니멀리즘을 접목해 절제된 분위기를 조성했다. 브랜드의 상징인 탄(Tan) 컬러와 원목 소재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번 시즌 디오디의 의류는 기본적인 기능성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방풍, 발수 기능을 갖춘 경량 아우터와 나일론 소재의 다운 아이템 등 간절기에 적합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9월 1일까지 웨어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스페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한편, 디오디는 이번 매장을 필두로 수도권과 지방 주요 거점 지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브랜드는 패션, 푸드 등 일상과 연결된 다양한 취향을 아우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디오디(D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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