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더현대 서울에서 ’24FW 글로벌 컬렉션’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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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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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이 더현대 서울에서 24FW 글로벌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8월 2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며,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솜과 남윤수가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컬렉션은 ‘불확실성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영국의 여성 화가 글룩(Gluck)에게 영감을 받아 성 역할과 관습을 과감히 깨부수는 젠더-플루이드 스타일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글룩의 초상화 ‘Peter (A Young English Woman)’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클래식함과 90년대 미니멀리즘이 조화를 이루는 점이 눈에 띈다.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팝업스토어는 파리 패션위크에서 첫 선을 보인 24FW 글로벌 컬렉션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였다. 매장은 시스템의 상징적인 레드 컬러와 퍼 소재로 독특하게 꾸며졌으며, 포토그래퍼 데이비드 심스와 협업한 24FW 캠페인 화보도 함께 전시되었다.

/사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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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당일, 배우 이솜과 남윤수의 방문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솜은 우아하면서도 매니시한 매력을 뽐내는 울 바디 수트와 페이크 레더 팬츠를 입고 등장해 주목받았다. 반면 남윤수는 블랙 레더 재킷과 데님 팬츠로 도회적이면서도 쿨한 스타일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은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새로운 글로벌 컬렉션을 체험했고, 현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해 팬들과 소통했다. 두 배우의 브랜드에 대한 애정은 이곳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전상품 10% 할인, 포토 서비스,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이벤트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섬의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 잡은 시스템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독창적인 디자인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시스템의 글로벌 영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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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는 오는 8월 28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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