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의 품격, 리복과 손잡고 탄생한 ‘코트 스니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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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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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이 리복과 협업해 새로운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단순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결합한 이번 협업은 출시 직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무인양품이 리복과 공동 개발한 ‘코트 스니커’는 브랜드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무인양품답게 이번 제품에는 로고가 없다. 오직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성만이 돋보인다.

이번 협업은 리복의 인기 모델인 Club C 85를 기반으로 하여 제작됐다. 리복의 기술력과 무인양품의 디자인 감각이 만나 완성된 이 스니커즈는 일상에서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기본 신발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사진=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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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은 평소 콜라보레이션을 자주 진행하지 않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번 협업은 더욱 이례적으로 평가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시 후 곧바로 품절된 것도 이러한 이슈를 반영한 결과다.

‘코트 스니커’는 단순한 디자인만을 고수한 것이 아니다. 리복의 DMX 마이크로버블 기술을 적용해 신발 내부에 공기 주머니를 삽입, 착화감을 극대화했다. 하루 종일 신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된 것이다.

또한, 신발을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손가락을 걸 수 있는 탭이 추가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세심한 배려가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품은 블랙과 오프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남성 및 여성 모두를 위한 사이즈로 준비되었다. 가격은 99,900원으로 무인양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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